콜레스테롤 녹이는 양파 보다 맛있게 먹는 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20 11:33|본문
양파는 현대인을 살리는 구세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양파가 현대인을 죽이는 콜레스테롤과 공해독을 녹여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양파를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
콜레스테롤 녹여 없애는 양파의 약효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상태는 고지혈증의 주원인이 됩니다. 우리 몸의 제일 큰 혈관인 동맥의 벽이 굳어져서 연동작용을 못하는 상태를 동맥경화라고 하는데 여기에다가 혈액의 덩어리인 혈전이 생겨서 혈관이 막혀 피가 통하지 않으면 온갖 병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총원인은 콜레스테롤이 너무나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시 아는지요? 양파는 이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버리는 위대한 구실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는 능력에 있어서는 양파가 전문 약보다는 더 강력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양파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명약이고, 고혈압, 혈전,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무서운 암까지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양파는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도 기가 막히게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파의 영양성분표
수분… 92g 단백질… 2.0g
지방… 0.3g 당질… 8.3g
섬유… 1.0g 회분… 1.1g
칼슘… 40mg 인… 70mg
철분… 0.6mg 비타민 A… 20IU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02mg
비타민 C… 10mg 나트륨… 2mg
칼륨… 160mg
양파 보다 맛있게 먹는 법
양파를 먹는 데는 된장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의 재래식 콩된장에 다음의 재료들을 차례차례로 첨가해야 합니다.
1. 콩을 볶아서 가루로 만드세요.
사용 직전에 볶아야 합니다. 미리 볶은 것은 쉬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2. 된장에 볶은 콩가루를 된장의 곱 이상을 첨가합니다.
3. 양파를 잘게 썰어 다져서 첨가합니다. 양파 다진 것의 양은 된장의 2배쯤 초과해도 무방합니다.
4. 마늘 다진 것을 첨가하세요. 마늘은 양파의 사촌형이고 양파는 마늘의 사촌 동생입니다. 마늘이 양파보다 더 좋지만 생으로 먹기가 힘들고 냄새가 고약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마늘은 생것 그대로 먹기는 힘들지만 된장에 다져 넣으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5. 누런 설탕(시중에서 파는 흑설탕은 가짜 흑설탕임. 유기농 흑설탕을 사용하면 좋다)을 적당히 탑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좋은 뉴슈가 등을 사용하세요.
6. 생강 다진 것과 땅콩 가루를 첨가하면 맛이 더 좋습니다.
7. 볶은 깨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첨가합니다.
8. 이상의 재료로 물은 한 방울도 타지 말고 순 양조식초만 타서 개세요.
이렇게 먹으면 맛도 좋고 우리 몸에도 최고로 좋은 항암제입니다.
양파, 콩가루, 마늘, 깨, 양조식초는 5대 항암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든 된장에다가 욕심 조금 더 내어 생 양파를 찍어 먹어보세요.
게다가 생쑥까지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제 1급 보약 겸 항암제가 됩니다. 생쑥을 이 된장에 찍어 먹는 것이 최고의 약을 먹는 것으로 됩니다. 특히 이른 봄 파릇파릇 돋아나는 쑥의 새싹이 최고로 약효가 좋습니다.
양파 김치는 어떨까요?
양파가 저렴할 때는 양파 김치를 담가서 1년 내내 밑반찬으로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기 새끼 한 무더기를 싸서 짭짤하게 장조림을 합니다.
이때 조기 새끼 대신 준치, 생멸치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생선을 조릴 때는 보통 큰 냄비에 넣고 뭉근하게 졸여야 국물 맛이 좋습니다.
2. 이렇게 만든 장조림에 양조식초를 적당량 탑니다. 양조식초를 타면 벌레도 안 생기고 맛도 식초 때문에 월등히 좋아지게 됩니다.
3. 양파를 썰어서 단지에 담고 장조림 국물을 양파 위까지 차도록 붓습니다. 양파 자체의 물기로 싱거워지면 안 되니까 생선조림 국물에 굵은 소금과 누런 설탕을 첨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