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뜨끈한 난방이 비만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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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2-14 10:07|본문
건강한 체중의 유지를 위한 기본은 식사와 운동이지만 실내의 온도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는 어느 곳이나 난방이 잘 되어 있어 따뜻하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피오나 존슨 박사는 난방이 잘된 환경은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체중의 증가로 이어질 뿐 아니라, 신체를 날씬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갈색지방'도 감소시켜 살 찌기 쉬운 신체로 만들기 때문에 선진국의 비만인구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의학전문지 'Obesity Review' 에 지난 1월 24일 발표했다.
피오나 존슨 박사는 실내 온도의 변화와 비만의 증가와의 인과관계, 적당한 정도의 추위와 비교했을 때 쾌적한 난방 환경에 의한 신체에 대한 생물학적 효과에 관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실내생활 시간 증가, 실내 온도 조절 설비의 보급,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의 요구의 증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기온의 범위를 좁혀 에너지 연소를 줄어들게 만들어 에너지 수지에 영향을 미쳐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고 존슨 박사는 지적하고 있다.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의 감소는 건강한 체중 유지에 두 가지 효과를 갖고 있다. 먼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연소하는 갈색지방을 줄임으로써 신체의 열 생산능력을 떨어뜨린다.
최근까지 갈색지방은 성인으로 성장하면 소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성인도 갈색지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조직으로서 작용하지만, 갈색지방은 발열을 위해 에너지를 연소하는 능력이 있다.
존슨 박사는 "지속적으로 추위에 노출되면 갈색지방의 손실을 줄여 에너지 연소능력을 유지시킨다. 난방이 잘 된 실내의 온도를 내리는 것은 인체에 크게 무리되지 않으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도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는 어느 곳이나 난방이 잘 되어 있어 따뜻하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피오나 존슨 박사는 난방이 잘된 환경은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체중의 증가로 이어질 뿐 아니라, 신체를 날씬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갈색지방'도 감소시켜 살 찌기 쉬운 신체로 만들기 때문에 선진국의 비만인구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의학전문지 'Obesity Review' 에 지난 1월 24일 발표했다.
피오나 존슨 박사는 실내 온도의 변화와 비만의 증가와의 인과관계, 적당한 정도의 추위와 비교했을 때 쾌적한 난방 환경에 의한 신체에 대한 생물학적 효과에 관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실내생활 시간 증가, 실내 온도 조절 설비의 보급,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의 요구의 증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기온의 범위를 좁혀 에너지 연소를 줄어들게 만들어 에너지 수지에 영향을 미쳐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고 존슨 박사는 지적하고 있다.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의 감소는 건강한 체중 유지에 두 가지 효과를 갖고 있다. 먼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연소하는 갈색지방을 줄임으로써 신체의 열 생산능력을 떨어뜨린다.
최근까지 갈색지방은 성인으로 성장하면 소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성인도 갈색지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조직으로서 작용하지만, 갈색지방은 발열을 위해 에너지를 연소하는 능력이 있다.
존슨 박사는 "지속적으로 추위에 노출되면 갈색지방의 손실을 줄여 에너지 연소능력을 유지시킨다. 난방이 잘 된 실내의 온도를 내리는 것은 인체에 크게 무리되지 않으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도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