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고혈압-관절염... 대다수 성인병, 비만이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3-21 10:15|본문
질병이라는 의학적 개념을 넘어서 최근에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성인병,
성인병의 가장 큰 발생요인은 바로 비만이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증가한 상태만을 뜻하지 않는다. 체중만 증가할 경우에는 과체중이라고 하지만 비만이란, 체내에 축적된 지방의 양이 정상범위보다 과도하게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체형의 변화를 넘어서 여러 성인질병을 일으키고 중, 장년층의 사망률을 높이는 비만을 다이어트라는 미용 문제로만 결부시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수면 무호흡증, 관절염, 불임, 암 등 비대해진 살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은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특히 복부비만과 관련이 깊은 당뇨병은 환자가 체중의 10%정도를 줄이면 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는 이유이다. 비만을 미용의 문제로만 터부시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는 열거한 질환들로도 부족하다.
<식사와 운동 고루고루>
▷ 식사요법
식사요법이란 식사 시 섭취열량을 줄이는 방법을 말한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체중이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때 내장지방도 체중감량에 비례해서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식사요법은 무엇보다도 전체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기름진 음식을 줄였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운동요법
운동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심장과 폐가 튼튼해진다. 심장은 피를 펌프질해 인체의 각 기관과 세포 및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폐는 그 영양소가 잘 탈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비만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산소운동을 많이 권장하며, 숨이 약간 찰 정도의 강도로 주 5회 정도, 시간은 30~6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일 경우에는 늘어난 뱃살을 줄이기 위해 따로 복부운동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활동량을 증가시켜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체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뱃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을 줄였을 경우,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근력강화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성인병의 가장 큰 발생요인은 바로 비만이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증가한 상태만을 뜻하지 않는다. 체중만 증가할 경우에는 과체중이라고 하지만 비만이란, 체내에 축적된 지방의 양이 정상범위보다 과도하게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체형의 변화를 넘어서 여러 성인질병을 일으키고 중, 장년층의 사망률을 높이는 비만을 다이어트라는 미용 문제로만 결부시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수면 무호흡증, 관절염, 불임, 암 등 비대해진 살로 인해 일어나는 질병은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특히 복부비만과 관련이 깊은 당뇨병은 환자가 체중의 10%정도를 줄이면 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는 이유이다. 비만을 미용의 문제로만 터부시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는 열거한 질환들로도 부족하다.
<식사와 운동 고루고루>
▷ 식사요법
식사요법이란 식사 시 섭취열량을 줄이는 방법을 말한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체중이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때 내장지방도 체중감량에 비례해서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식사요법은 무엇보다도 전체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기름진 음식을 줄였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운동요법
운동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심장과 폐가 튼튼해진다. 심장은 피를 펌프질해 인체의 각 기관과 세포 및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폐는 그 영양소가 잘 탈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비만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산소운동을 많이 권장하며, 숨이 약간 찰 정도의 강도로 주 5회 정도, 시간은 30~6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일 경우에는 늘어난 뱃살을 줄이기 위해 따로 복부운동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활동량을 증가시켜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체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뱃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을 줄였을 경우,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근력강화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