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면 약부터 먹지 말고‥항생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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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11-22 07:59|본문
환절기나 추운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감기에 취약해 진다. 감기 또는 독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 싫어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작은 감기에도 감기약을 거리낌없이 섭취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감기약의 성분중의 하나가 항생제이다.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져서 다른 세포나 미생물의 발육 및 기능을 저해하거나 차단하는 물질이다.
영국 BBC는 영국 의약품관리지사 대표장이 최근 발표한 항생제와 같은 미생물의 저항성 문제가 화제라고 보도했다.
항생제는 이제까지 작은 감염에도 거리낌없이 사용되어 왔지만 이것은 많은 미생물들의 저항성을 기른다는 내용이다.
영국 의약품관리지사 대표인 데임 교수는 "항생제들은 마치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것처럼 소리고 되돌릴 수 없는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신생 박테리아들은 항생제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아남으려고 애쓰고 더이상 항생제가 필요없을 만큼의 저항성을 갖게 된다. 항생제를 많이 쓸 수록 박테리아들은 그에 대해 저항성을 더 갖게 되는 것이다.
질병은 그에 맞는 적절한 환경을 유지해주며 스스로 투병을 함으로써 몸의 항체를 강하게 하고 그에 따른 면역력을 키워줌으로써 극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질병에 싸워보기도 전에 병원균을 박멸하는 것은 몸의 항체 자체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균들까지 모두 죽여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작은 질병에도 항생제를 많이 먹게 되면 항생제가 꼭 필요한 큰 병에 걸렸을떄는 고칠 수 있는 약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임교수는 항생제에 관련된 주의사항에 대해 네 가지를 조언했다.
1.항생제는 건강관련 전문가에 의해 처방된 경우에만 섭취해야한다.
2.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처방된 약이 남았더라도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를 계속 먹으면 박테리아의 저항성만 증가시킬 뿐이다.
3.자신이 처방받은 항생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다.
4.항생제가 감기나 독감같은 감염성질병의 치료를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라.
헬스조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감기약의 성분중의 하나가 항생제이다.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져서 다른 세포나 미생물의 발육 및 기능을 저해하거나 차단하는 물질이다.
영국 BBC는 영국 의약품관리지사 대표장이 최근 발표한 항생제와 같은 미생물의 저항성 문제가 화제라고 보도했다.
항생제는 이제까지 작은 감염에도 거리낌없이 사용되어 왔지만 이것은 많은 미생물들의 저항성을 기른다는 내용이다.
영국 의약품관리지사 대표인 데임 교수는 "항생제들은 마치 지구온난화가 일어나는 것처럼 소리고 되돌릴 수 없는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신생 박테리아들은 항생제의 효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아남으려고 애쓰고 더이상 항생제가 필요없을 만큼의 저항성을 갖게 된다. 항생제를 많이 쓸 수록 박테리아들은 그에 대해 저항성을 더 갖게 되는 것이다.
질병은 그에 맞는 적절한 환경을 유지해주며 스스로 투병을 함으로써 몸의 항체를 강하게 하고 그에 따른 면역력을 키워줌으로써 극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질병에 싸워보기도 전에 병원균을 박멸하는 것은 몸의 항체 자체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균들까지 모두 죽여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작은 질병에도 항생제를 많이 먹게 되면 항생제가 꼭 필요한 큰 병에 걸렸을떄는 고칠 수 있는 약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임교수는 항생제에 관련된 주의사항에 대해 네 가지를 조언했다.
1.항생제는 건강관련 전문가에 의해 처방된 경우에만 섭취해야한다.
2.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처방된 약이 남았더라도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를 계속 먹으면 박테리아의 저항성만 증가시킬 뿐이다.
3.자신이 처방받은 항생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다.
4.항생제가 감기나 독감같은 감염성질병의 치료를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라.
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