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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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9-15 06:26|본문
최근 개발된 당뇨병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 안전 사용 매뉴얼'이 최근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개정한 '의약품 안전 사용 매뉴얼-경구용 혈당 강하제 복용 시 이점에 주의하세요'에는 ▶당뇨병과 증상 안내 ▶최근 개발된 당뇨약(SGLT-2 억제제)과 기존 당뇨약의 종류 ▶사용 시 주의사항 ▶다른 약물과 병용 시 주의사항 ▶치료 중 저혈당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당뇨병은 체내 포도당 농도를 혈액에서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거나(제1형) 생성된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제2형)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제1형은 소아에서, 제2형은 성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당뇨병의 주요 증상은 소변량이 늘어나는 '다뇨증',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증', 음식을 많이 먹는 '다식증'이며 체중감소, 피로감, 공복감 등도 자주 나타난다.
당뇨병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영양 균형에 맞춘 식사와 운동 요법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당뇨약을 사용한다. 최근 개발된 당뇨약(SGLT-2 억제제)은 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등이 있다. 이는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시키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SGLT-2)의 기능을 억제해 소변을 통해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SGLT-2 억제제'의 경우 신장 기능에 따라 효능과 효과가 달라지므로 투약 전·후로 정기적인 신장 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 위장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는 요로와 생식기 감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체액량과 전해질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약을 다른 약물과 병용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당뇨병약의 경우 다른 약과 함께 먹으면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진료 시, 의사나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당뇨병약에 대해 미리 알려야 한다.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신피질호르몬제, 경구용 피임약, 이뇨제, 갑상선호르몬제, 감기약 등 당이 들어있는 액제를 당뇨약과 함께 복용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알코올,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혈압약, 아스피린 등은 혈당을 낮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은 체내 포도당 농도를 혈액에서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거나(제1형) 생성된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제2형)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제1형은 소아에서, 제2형은 성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당뇨병의 주요 증상은 소변량이 늘어나는 '다뇨증',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증', 음식을 많이 먹는 '다식증'이며 체중감소, 피로감, 공복감 등도 자주 나타난다.
당뇨병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영양 균형에 맞춘 식사와 운동 요법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당뇨약을 사용한다. 최근 개발된 당뇨약(SGLT-2 억제제)은 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등이 있다. 이는 신장에서 포도당을 재흡수시키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SGLT-2)의 기능을 억제해 소변을 통해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SGLT-2 억제제'의 경우 신장 기능에 따라 효능과 효과가 달라지므로 투약 전·후로 정기적인 신장 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 위장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는 요로와 생식기 감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체액량과 전해질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약을 다른 약물과 병용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당뇨병약의 경우 다른 약과 함께 먹으면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진료 시, 의사나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당뇨병약에 대해 미리 알려야 한다.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신피질호르몬제, 경구용 피임약, 이뇨제, 갑상선호르몬제, 감기약 등 당이 들어있는 액제를 당뇨약과 함께 복용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알코올,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혈압약, 아스피린 등은 혈당을 낮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