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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없을땐 검사해도 이상없는 '부정맥' 그래서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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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넷 작성일 :20-02-12 20:20 조회 :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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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심장은 정상적으로 분당 60∼100번씩 규칙적으로 펌프질을 반복하기 때문에 심박동은 규칙적 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심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너무 빨리 또는 느리게 뛰게 되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뇌졸중, 실신, 심정지 등 무서운 합병증이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정상보다 심장박동수가 느리게 움직이거나 쉽게 피곤해지고 무기력함을 느끼고 운동 능력 또한 감소하면 의심해 봐야 한다. 

 

부정맥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질환, 심근증, 심장판막질환, 여러 가지 약물들로 인한 심장 손상, 심장발작 합병증이나 후유증, 심장 수술 후유증 등이 있다. 또 전기 전달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의 변화로는 고도의 스트레스, 카페인, 술, 흡연, 불충분한 수면 등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긴장하지 않았는데 심장이 쿵쾅대는 느낌이 드는 ‘가슴 두근거림’이 부정맥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숨이 가쁘고, 갑자기 힘이 빠지면서 식은땀이 나고,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느끼거나 별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로, 무력감이 느껴지는 것 또한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외에도 흉부 불편감 또는 통증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실신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김성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증상을 동반하는 병적인 느린 맥의 치료방법은 인공심박동기가 유일하다”면서 “전극선(lead)이라고 부르는 일종의 전깃줄을 심장 안에 위치시킨 후, 왼쪽 젖가슴 윗부분(피부 밑)에 건전지 역할을 하는 납작한 금속판을 심고 전극선과 연결한다. 전극선은 두 개를 넣을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 하나만 넣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빠른 맥의 치료방법도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면서 “크게 약물치료와 고주파 절제술로 나눌 수 있다. 약물치료는 부정맥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항부정맥제나,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한 약물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고주파 절제술은 사타구니에 있는 혈관을 통해 이어폰 줄처럼 생긴 특수한 전깃줄을 심장 안에 위치시켜, 부정맥이 어떻게 생기는지 검사한다. 이 방법으로 부정맥의 발생부위를 찾은 후 고주파로 없애는 방법이다. 절제술로 완치될 확률이 높은 질환은 고주파 절제술을 먼저 시도하기도 한다. 고주파로 완치될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질환은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이다. 심방세동의 경우 약물 치료를 먼저 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 절제술을 시도한다. 

 

부정맥 중에서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은 돌연사의 위험이 있다. 특히 과거에 심근경색을 앓았거나, 심근증, 심부전 등의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 생기지만, 드물게는 심장병이나 전조증상 없이 돌연사의 위기가 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위험한 부정맥을 전기충격으로 소멸시키는 기계적 장치인 삽입형 제세동기를 시술한다. 환자에게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위험한 부정맥이 발생하면, 이를 스스로 감지해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부정맥 예방 생활습관 

 

1.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36g(3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는 지속성 부정맥인 심방세동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2. 담배의 니코틴은 직접 심방에서 빈맥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3.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은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일 경우만 부정맥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될 수 있으면 매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다만 심근경색, 심근증 등의 질환으로 심장 구조가 취약한 환자는 자율신경의 흥분이 치명적인 부정맥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강한 운동을 금한다.

 

5. 건강기능식품이 뚜렷하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오메가-3, 엽산, 비타민 등이 들어있는 채소, 생선 등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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