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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협착증- 평소 습관을 고쳐야 막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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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넷 작성일 :20-03-21 16:23 조회 :1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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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협착증- 

 평소 습관을 고쳐야 막히지 않는다

 증상

 

☞경동맥협착증의 경우 절반 이상 협착이 있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음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협착의 경우에도 연간 3~4%는 뇌졸중이 발생함

 

☞가볍게는 어지럼증이나 일시적인 시력소실, 상하지마비, 언어장애, 안면마비, 연하 장애, 이상 감각부터 심하게는 의식저하나 식물인간 상태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음.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병

 

경동맥은 말 그대로 목에 위치한 동맥으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머리 쪽으로 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뇌로 가는 혈액의 약 80%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입니다. 

 

경동맥은 외경동맥과 내경동맥으로 나뉘어지는데 외경동맥은 주로 두개골 밖에 있는 두피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고 내경동맥은 뇌나 신경조직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외경동맥은 좁아지거나 막히더라도 다른 혈관을 통해서 비교적 풍부하게 혈액이 공급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경동맥은 좁아지거나 막히면 뇌에 혈액공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내경동맥을 포함한 경동맥이 좁아지는 경우를 경동맥협착증이라고 합니다.

 

평소 생활습관이 주 원인

 

경동맥협착증의 원인으로는 고지혈증, 흡연, 당뇨, 외상 및 드물게는 유전적 요인과 해부학적 변이 등이 있습니다. 혈관벽이 고지혈, 흡연 물질 등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혈관 벽 내부에 지방과 각종 염증세포들이 침착되고 근육세포들이 혈관 벽에 모여 증식하게 되어 결국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 겁니다. 

 

또 손상 받은 혈관 내피를 복구하기 위해 혈액 내 각종 성분들과 혈소판이 모여 들어 간혹 원래의 혈관벽보다 과도하게 증식되어 오히려 혈관 벽이 좁아지게 됩니다. 아무리 깨끗한 물이 통과하는 수도관이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찌꺼기나 침전물이 끼어 파이프 안이 지저분해지고 좁아지면 물 공급량이 줄어드는 것처럼, 혈관 내경이 좁아져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게 되고 뇌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거나, 심하면 아예 뇌세포가 죽게 되어 뇌경색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약물치료와 수술치료

 

치료는 증상이 없거나 협착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는 보통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동시에 경동맥협착증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에 대한 교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는 악화 방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거나 협착 정도가 심한 환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크게 경동맥 내막 절제술과 경동맥 스탠트 삽입술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경동맥 내경 절제술은 경동맥을 직접 절개하여 동맥경화로 두꺼워진 내막을 절제하고 혈관을 봉합하는 방법이며 스텐트 삽입술은 혈관 내 수술로 좁아진 내경에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삽입한 후 풍선 확장술로 내경을 넓히고 혈전이나 동맥경화 색전 물질이 뇌혈관으로 날라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예방법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과 같이 생활 습관 교정이 핵심!

 

☞저지방음식 섭취, 금연, 적절한 운동!

 

☞혈관 협착은 금연, 혈압, 당뇨 조절, 혈중콜레스테롤 관리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음 

 ★신경 계통은 손상 후엔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혹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경동맥협착증의 모든 것”

 

Q. 검사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경동맥 초음파, 뇌 컴퓨터 단층 촬영(CT), 뇌 자기공명 영상(MRI), 뇌혈관 조영술이 있습니다. 최근 영상 기술이 발전하여 영상장비로도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환자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반드시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Q. 언제 Brain CT를 찍고 언제 Brain MRI 를 찍어야 하는 건가요?

 

▶CT는 비교적 검사비가 저렴하고 뇌 상태를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점, 급성 뇌경색이나 뇌혈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MRI는 뇌실질 및 뇌혈관에 대한 좀 더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고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검사 시간이 길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뇌혈관 상태나 뇌경색, 뇌종양 등의 진단을 위해서는 MRI가 좀 더 적절합니다. 

 

 Q. 90% 이상의 협착에서 뇌졸중의 위험도가 오히려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우리의 몸은 어느 정도 자생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뇌도 마찬가지로 주혈관에서 공급 받는 혈류량이 적으면 주변에 곁가지 혈관들이 정상보다 더 발달하게 됩니다. 경동맥협착은 대부분 오랜 시간동안 서서히 좁아지기 때문에 곁가지 혈관의 순환도 점점 발달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주혈관의 기능을 100% 대신하는 데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 등의 가벼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Q. 경동맥협착증과 뇌졸중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나요? 

 

▶무증상 경동맥협착증이더라도 연간 3~4%로 뇌졸중이 발생합니다. 협착이 심해지면 뇌졸중의 위험도도 증가하는데 협착 정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가 1년에 약 1% 정도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동맥협착의 경우 뇌졸중의 재발 위험성이 연간 8~13% 증가하며 전체 뇌경색 중 경동맥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한 환자는 약 1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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