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안의 냉 冷을 제거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12-16 18:41|본문
몸안의 냉 冷을 제거하라
사람은 “붉게” 태어나 “하얗게” 죽는다.
인간의 일생을 “붉게 태어나 하얗게 죽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사실이 그렇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뜨거운 붉은색이다.
아이 때는 적혈구도 많고, 체온도 붉게 보인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붉은색은 사라지고,
노인이 되면 머리도 피부도 하얗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람이 정상체온은 36.5℃,
그러나 병이 든 사람은 대부분 36℃ 이하이다.
만약 35℃ 이하로 떨어지면 생명이 위험해 진다.
頭寒足熱.
뜨거운 피를 공급하는 심장(心臟)이 위치한 상반신은 높고, 물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분비하는 신장(腎臟)이 위치한 하반신은 체온이 낮다.
이처럼 열기가 있는 상반신을 더욱 뜨겁게 하고,
냉기가 있는 합나신을 더욱 차갑게 하여 온도차가 크게 덜어지면
인체는 체온불균형 상태에 빠져 병들게 된다.
이것을 가리켜『冷氣』라고 한다.
만고불변의 진리,
“머리는 차갑게, 배는 따듯하게, 발바닥은 뜨겁게.”
상반신은 심장(心臟)이 옴 몸에 뜨거운 피를 공급하느라
끊임없이 펌프질하고 있어 ‘불의 기운’이 생성되고, 심장은 뜨겁다.
한방에서는 이를 “심화(心火), 즉 심장화기(心臟火氣)라고 한다.
그 반면에 하반신의 신장(腎臟)에서는 ‘물의 기운(水氣)이 만들어진다.
뜨거운 것(불)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차가운 것(물)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
만약 신장의 물 기운이 위로 올라가 심장의 불 기운을 식혀주지 않으면
그 화기는 곧바로 머리로 치고 올라가
그렇찮아도 뜨거운 머리를 터져버리게 할 것이다.
바로 여기에 상빈신을 차갑게 하고,
하반신은 따뜻하게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여름에 당신의 몸은 차가워졌다.
뜨거운 여름에 몸이 차가워졌다. 이게 무슨 말인가 ?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 보라.
하루 종일 선풍기가 에어컨 바람을 쬐고,
자주 찬물로 목욕을 하고, 차가운 것들을 많이 먹지 않았는가?
이불을 덥지 않고, 잠을 자
아랫배나 발이 상대적으로 차가워지지 않았는가?
적어도 3개월 동안 그렇게 생활하면서
몸 속은 점점 차가워져 “냉기(冷氣)”로 가득 차있는 것이다.
원래 불기운(火氣)이 왕성한 여름에는
차가운 기운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법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설명을 보자.
‘냉(冷)’을 몰아내야 한다.
만약 차가워진 몸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가을에 몸살, 감기, 급격한 원기저하 등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뱃속에 얼음(冷氣) 들어가면 몸 망기지고 인생에 살(煞)이 낀다.
혹시 평소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나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라.
- 아무리 잘 먹어도 몸이 기운이 없다.
- 늘 무기력하고, 삶에 의욕이 없다.
- 매사에 짜증이 나고, 대인관계에서 잦은 문제가 발생한다.
- 자주 혈압이 오른다.
- 목과 어깨가 굳고, 통증이 있다.
- 자주 우울한 기분에 빠진다.
-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에 열이 오른다.
- 열이 목덜미나 머리 위까지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배에 손을 얹어보라.
십중팔구 배가 차가울 것이다.
배가 항상 차가운데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반대로 배가 항상 따뜻한 사람이
위와 같은 증상으로 시달리는 경우도 별로 없다.
잘 알다시피 배에는
위, 간, 십이지장, 신장, 방광, 비장ㆍ췌장 등
인체의 주요장기가 몰려 있다.
따라서 배가 따뜻하다는 것은 내장기관이 따뜻하다는 것이고,
내장기관이 따뜻하다는 것은 피가 잘 흐르고 있다는 이야기다.
잘못된 생활로 인해 뱃 속에 얼음이 들어가면,
즉, 냉기가 쌓이면 혈관이 오그라들어 피의 순환이 나빠지게 된다.
피의 순환이 나빠지면 다시 온몸이 차가워진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대인관계가 잘 풀리지 않고,
정서적으로 늘 불안한 상태에 있을 때 흔히‘살(煞이)’이 끼었다고 한다.
살(煞나)은 사람을 해치는 사악한 기운을 말한다.
살이 끼는 이유 중의 하나는
몸의 기운이 잘 소통되지 않고 정체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되는 것을‘상기(上氣)’라고 한다.
갈수록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인간은‘항온동물(恒溫動物)’이다.
바깥 온도와 관계없이 늘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생명체이다,
그 일정한 체온은 몇 도인가 ?
잘 알다시피 36.5도가 정상 체온이다.
어느 계절에도 36.5℃도의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원래 우리 몸은 36.5도라는 정상 체온을 스스로 알아서 유지하는
'항상성(恒常性)’을 가지고 있다.
말기 암환자는 35도~35.5도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체온이 35℃ 이하가 되면 인체는 심각한 상태에 빠진다.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사람이 죽는냐 사느냐하는 상태의 체온이 34℃이고,
얼어 죽기 직전 환각상태의 체온이 33도이며,
체온이 30도 이하가 되면 의식을 잃게 되고,
27도가 되면 숨을 멈추게 된다.
무엇이 우리 몸속을 얼음장으로 만드는가 ?
갈수록 사람들의 몸은 차가워지고 있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이고, 정상 체온의 범위는 대략 36.5도~37도이다.
그러나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다.
대부분 36도 정도이고, 35도로 내려간 사람도 많다.
일본의 경우
36.5도~37도의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사람은 5%에 지나지 않으며,
심지어 어린이들이 평균 체온도 35도 정도라고 한다.
갈수록 몸이 식어가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몸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 4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① 과식하면 몸이 식는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간다.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것도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식(過食)을 하면 더 많은 혈액이 위장으로 집중되어
다른 장기나 근육으로 갈 혈액이 크게 부족하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면 체열(體熱)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몸은 당연히 차가워진다.
실제 비만인 사람의 체온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낮다.
② 운동부족으로 몸이 차가워진다.
운동을 하면 몸은 따뜻해진다.
근육에서 만들어진 열(熱)이 혈액을 타고
몸 곳곳으로 운반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에서 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몸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③ 지나친 두뇌활동도 몸을 차게 한다.
머리를 많이 쓰면 당연히 머리에 열이 오른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하면
피가 머리를 향해 올라가 상반신 전체가 뜨거워진다.
상반신이 뜨거우면 심장에서 만들어지는 불기운(火氣)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위로만 올라간다.
그러면 상반신은 더욱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더욱 차가워지는‘ 냉기(冷氣)’상태에 빠지게 된다.
말을 많이 해도 마찬가지다.
오장육부에서 만들어진 기운이 입으로 몰려가
상반신은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차가워진다.
④ 찬물, 찬 음식이 몸 안의 불을 끈다.
몸에‘냉기(冷氣’를 만드는 주범의 하나가 찬물(찬 음식)이다.
찬물(찬 음식)은 대부분 냉장고에서 나온다.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 마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초~3초 정도,
그래서 사람들은 수시로 찬물을 마신다.
심지어 고기 먹은 뒤에도 바로 찬물을 마시기 때문에
몸 안에서 기름이 굳어버리고, 굳은 기름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액순환 장애는 다시 몸을 차갑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찬물을 마시는 것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불을 끄는 것과 같다.
< 冷氣> 하반신이 유난히 차갑고, 상반신은 열이 찬 경우
‘냉기(冷氣)’가 침범했다고 볼 수 있다.
몸 속에 냉기가 들어와 차가워지면 신체의 약한 부위에 생길 뿐만 아니라
분별력도 사라져 자꾸 찬 것을 먹게 되고, 악운을 불러들이게 된다.
냉기를 제거하면 비단 인체의 균형뿐만 아니라
정신의 균형도 잡혀 그 사람의 운이 풀린다.
우리 몸을 차게 하는 것들.
【먹는 것】
▲ 찬물, 냉장된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것.
▲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 마시는 것은 자살행위.
▲ 고기먹으면서 찬물, 찬 음료수를 곁들이는 것.
▲ 수시로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 마시는 것.
▲ 과음, 폭음, 과다흡연.
▲ 일어나자마자 냉장된 녹즙 등을 마시는 것.
▲ 아침 공복에 찬물 또는 찬 음료수에 생식을 풀어 마시는 것.
▲ 탕약이나 액상 건강식품을 냉장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
【실내외 생활】
▲ 폭풍, 폭우, 낙뇌 등 일기가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들이 하는 것.
▲ 노약자가 찬 데서 오랫동안 기거하는 것.
▲ 돌 위에서 자는 것.
▲ 여름에 오랫동안 에어컨에 노출되는 것.
▲ 과도한 실내난방으로 따뜻한 공기가 위로 가는 것.
▲ 과도한 단전호흡 등 부자연스러운 호흡.
▲ 겨울에 냉수마찰하는 것.
▲ 전신을 물에 담그는 전신욕을 오랫동안 자주하는 것.
▲ 밤에 잠을 자지 않는 것.
【감정ㆍ정서】
▲ 적정강도 이상의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것.
▲ 분노ㆍ우울ㆍ낙담 등의 부정적 전서가 계속되는 것.
▲ 일이 취미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노동으로 하는 것.
▲ 바기지 긁거나 듣는 것, 타인에 대하 sqlsks, 사우는 것 등등
▲ 소음수준의 저질음악을 자주 오랫동안 듣는 것.
▲ 폭력ㆍ괴기ㆍ저주 내용의 tv, 영화에 자주 노출되는 것.
▲ 탐욕, 좋은 것 또는 안 좋은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
▲ 기운이 안 좋은 사람, 부정적인 사람과 오랫동안 생활하는 것.
▲ 급하게 서두르거나 오랫동안 쉬지 않고, 일하는 것.
溫氣
냉기가 몸 속에 들어와 고생하는 사람에게
불덩어리 같은 기운을 뱃속으로 들어보내면 병이 절로 물러간다.
냉기가 사라지면 피가 맑아져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이에 따라 따뜻한 피가 몸 곳곳에 운반되면
다시 몸이 따뜻해지는 선순환(善循環)이 이루어진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들
【먹는 것】
▲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
▲ 고기 먹을 때 반드시 따뜻한 숭늉이나 물, 차를 곁들이는 것.
▲ 되도록 따뜻한 밥, 막 지은 밥을 먹는다.
▲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들기름 찰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최상의 보약.
▲ 따뜻한 죽이나 스프에 죽염간장을 가미하여 먹는 것.
▲ 아침 공복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 탕약이나 액상 건강식품도 반드시 따끈하게 데워서 마신다.
▲ 유황오리탕, 마늘구워 죽염에 찍어 먹기,
생강감초탕, 물엿 등 필수 건강식품 섭취.
【실내외 생활】
▲ 특히 노약자는 기후의 돌변에 유의한다.
▲ 차가운 방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다.
▲ 아랫배와 엉덩이, 두 발을 따뜻하게 한다.
▲ 과도한 난방으로 위쪽 공기 더워지는 일 없도록 환기를 철저하게.
▲ 차거운 성질의 베개를 베고 잔다.
▲ 가슴 활짝펴고, 척추에 힘을 준다. (수시로)
▲ 매일 6km 정도 조금씩 걷는다.
▲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 한다.
▲ 아랫배 찜질, 반신욕, 족욕 등을 생활화한다.
▲ 인산쑥뜸을 뜬다.
【감정ㆍ정서】
▲ 늘 고전과 경전(經典)을 가까이 한다.
▲ 운동, 특히 걷기 등으로 나쁜 정서를 발산시킨다.
▲ 기도와 명상은 최고의 방법.
▲ 상대방을 격려하고, 웃으며, 생활하기.
▲ 클래식 음악, 수준높은 음악듣기.
▲ 과거ㆍ폭력ㆍ저주ㆍ질투 등이 담긴 영상물 멀리하기.
▲ 사찰ㆍ성당ㆍ교회 등 기운이 좋은 공간 찾아가기.
▲ 기운이 좋은 사람과 가까이 하기.
▲ 하늘이 무너져도 쉬면서 일하기.
▲ 일을 돈벌이 노동이 아닌 취미나 뜻으로 즐기기.
아랫배와 발바닥을 찜질하라.
어깨가 잔뜩 굳고, 눈이 침침해질 정도로 피로한 사람이
아궁이에 불을 지핀 흙집에 들어갔더니
달콤한 온기가 느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마음도 편해졌다.
똑같은 온도의 사무실이나 호텔방에서는 느끼지 못한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원적외선 효과’이다.
흙집에 불을 떼면 다량의 원적외선이 나와 치유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원적외선은 사람의 피부표면을 뚫고 몸 속 깊숙이 침투한다.
찜질은 상반신의 부위에는 문제가 생겼을 때만 하고,
평소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찜질 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찜질하는 방법.
- 결리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 뭉쳐있는 곳은 찜질로 풀어준다.
- 아랫배ㆍ엉덩이ㆍ무릎ㆍ발바닥 등 하반신 중심으로 찜질한다.
- 소파에 앉아 아랫배와 발바닥을 동시에 찜질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소화불량, 변비인 경우 아랫배와 엉덩이를 동시에 찜질하면 좋다.
- 불면증인 경우 아랫배에 30분 정도 찜질하면 좋다.
- 잠자리에 누은 상태에서 허리에 찜질하다가 잠들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찜질할 때 하반신을 담요로 덮어주면 찜질효고가 커진다.
- 무좀이나 아토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족욕(足浴)한 뒤 아랫배와 발바닥을 동시에 찜질하고,
찜질이 끝난 뒤 양말을 신고, 담요로 덮어주면 더욱 좋다.
- 찜질할 때 따뜻한 차, 특히 생강감초탕을 곁들이면 효과가 배가 된다.
- 찜질한 뒤 찬 것을 먹으면 찜질효과가 반감되니 주의한다.
- 손과 발을 씻고,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찜질하는 것이 좋다.
- 찜질온도는 너무 뜨겁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달궈진 돌(찜질기)의 온도가 40~50℃도일 때
원적외선 방사율이 가장 높다.
- 발바닥만 찜질해도 전신이 후끈후끈해진다.
- 복부비만, 불면증, 변비인 사람은 아랫배 찜질이 필수다.
- 변비가 심한 사람은 엉덩이 찜질도 좋다.
- 발바닥이 차갑거나 무좀이 있는 경우 발바닥 찜질을 한다.
하반신 찜질의 치유효과.
- 아랫배ㆍ엉덩이ㆍ무릎ㆍ발바닥 등 하반신을 찜질(돌찜질)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 뜩히 아랫배나 발바닥을 찜질하면
뜨거운 기운이 돌아다녀 몸 전체가 따뜻해진다.
- 장 운동을 도와 소화를 축진하고, 변비증세를 개선한다.
- 근육에 뜨거운 열이 가해지면 지각신경의 흥분이 낮아져 통증이 줄어든다.
- 뜨거운 피가 잘 돌아다니게 되어(혈액순환 원활) 채온이 상승하고,
노폐물이 걸러진다.
- 몸의 긴장이 풀어져 심리적으로 편안해지고, 잠도 잘 온다.
- 배탈이나 생리통이 완화되고, 전립선 문제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 찜질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원기회복,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등의 효과가 있다.
냉기 몰아내는 인산의학의 권고.
특히 고기를 먹을 경우 인체의 온도가 36.7도 이상이면 피해를 덜 받지만
체온이 낮은 사람은 사태가 심각해진다.
육류에서는 기름이 나온는데
인산 선생은 그것을‘응지선분자(凝脂腺分子)’라고 했진액을 마시면 가을, 겨울철에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엿 요법】
서리맞은 가을 다.
기름은 뭉쳐서 굳어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고기기름에 찬물을 부으면 곧바로 굳는 것처럼
체온이 차가운 사람이 고기를 먹으면 그 안에서 굳고,
그 굳은 기름이 쌓이고 쌓여 피의 흐름을 막는가하면
장 벽에 달라붙어 독소를 발생시킨다.
냉기를 위한 인산 식이요법.
【죽염 요법】
피를 맑게 한다.
피가 맑아지면 따뜻한 피가 잘 순환되므로
체내의 냉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아홉 번 구은 죽염은 인산의학에서 산삼, 홍화씨와 함께
사람을 살리는 3대 신약(神 藥)의 하나이다.
【홍화씨 요법】
조금도 가볍게 볼 수 없는 인산의학의 핵심물질로써
죽염, 산삼과 함께 3대 신약이다.
역시 피를 맑게 해 주고, 굳어진 기름의 기운(응지선분자)을 파괴한다.
죽염과 함께 오랫동안 먹으면 머리도 맑아진다.
【유황 오리탕 요법】
불덩어리 그 자체인 유황을 오리에게 먹이면
오리는 체내의 유황의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더욱 상승시킨다.
그 외를 인산 선생의 처방에 따라 탕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냉기를 제거 하고, 원기를 회복하게 된다.
【생강 감초탕 요법】
이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크다.
성질이 따뜻하고, 해독력이 탁월한 생강을
감초, 대추와 함께 달이면 해독력과 중화(中和)작용이 배가된다.
그 무, 생강, 마늘, 백개자(白芥子), 행인(杏仁),
산조인(酸棗仁), 공사인(工砂仁) 등으로 무 엿을 달여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도 위력을 발휘한다.
폐와 기관지의 질병을 다스리고,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
【마늘죽염 요법】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마늘을 구워 죽염에 찍어 먹으면 아랫배에 불을 지피는 효과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최고의 효과가 있으며,
원기를 회복시키고, 각종 연증과 독소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