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약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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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4-24 15:01|본문
1, 헛개나무는 알콜해독에 뛰어나고 간세포를 재생시킨다, 하지만 헛개나무는 흔하지않고 시장이나 건재상에 나와 있는 것은 중국산이 많다.
2. 오리나무는 간과 신장에 이롭다. 붉은색의 속 껍질을 사용합니다복용은 보리차처럼 끓여서 수시로 음료 대신 복용하는것으로 매우 간단 하다.
3. 껍질이 있는 생 올갱이를 구해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올갱이(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수있다고 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잇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있다.
4. 녹즙이 좋다. 지방간에 의한 비타민 대사 저하를 개선하며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녹황 채소는 지방간의 악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당근, 호박을 비롯해 토마토, 브로콜리, 무청, 시금치, 양배추, 귤, 옥수수 등의 식품이 좋다.
5. 등푸른 생선이 좋다. 지용성 물질인 중성 지방의 함량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단백질 함량이 많으면서 필수 아미노산의 균형을 표시하는 아미노산 수치가 높은 것이라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꽁치, 고등어, 참치 등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봄에는 냉이를 많이 먹는다. 냉이의 콜린 성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7. 여린 부추도 좋다.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했듯이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부추만한 것도 없다.
8. 여름에는 매실차를 마신다. 간의 크레브스 사이클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서 간기능을 빨리 회복시킨다.
9. 늦여름에는 복숭아를 많이 먹는다. 구연산도 풍부하고 해독작용도 강하며 묵은 피를 내몰고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10. 가을에는 유자와 모과를 먹는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간기능을 촉진한다.
11. 모시조개도 좋다. 천연의 타우린과 호박산이 듬뿍 들어 있어서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므로 끓여서 국물을 마시고, 껍질도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불에 살짝 구운 다음 곱게 가루를 내어 1일 3회, 1작은술씩 온수로 복용한다.
12. 오미자 차, 겨울과 사철을 통해서는 오미자를 많이 먹도록 한다.
유기산의 작용으로 간기능을 강화한다.
실제로 짧은 기간에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GOT,GPT가 정상으로 되며 트란스아미나아제가 조절되는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13. 결명자 차, 결명자는 간을 보호하고 눈을 밝고 깨끗하게 한다.
성분은 에모딘이란 배당체와 포도당을 갖고 있다.
그 밖에 도움이 되는 차로는 감초차, 민들레차, 인동덩굴차, 질경이차, 회화차, 들국화차, 구기자차, 두충차, 들깨차, 모과차, 뽕잎차, 산딸기차, 산수유차, 새삼차, 오갈피차, 해당화차, 해바라기차, 냉이차, 다시마차 등등이 있다.
14. 미나리, 각종 황달병에는 중국 미나리 300g의 즙을 1일 3회 식후에 마시는데 하루는 생즙, 하루는 끓여서 뜨겁게 하여 마신다. 물미나리도 사용할 수 있지만 양을 배로 늘려야 한다.
그 밖에 황달에 좋은 차로는 다래차, 삽주차, 옥수수차, 으름덩굴차, 치자차, 칡차, 하눌타리차, 쑥차, 검정콩차 등등이 있다.
15. 염주는 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율무와 닮았으나 율무보다 씨앗이 조금 더 굵다. 이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라고 부른다. 한방에서는 염주 열매를 천각. 천곡 또는 희희미라고 부른다.
염주는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갖가지 간질환의 명약이다. 염주 줄기, 뿌리, 씨앗, 씨앗껍질 등 모든 부분을 약으로 쓴다.
간질환에는 염주 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잘 게 쓴 것을 푹 달여서 우러나온 물을 마신다. 독이 없으므로 많이 먹더라도 일체 부작용이 없다.웬만한 간장질환은 염주 줄기만 3∼ 4개월 열심히 달여 먹으면 회복이 된다.줄기 말고 뿌리, 열매, 열매껍질 등도 간질환 치료에 똑같은 효력이 있다. 하루35∼40그램 진하게 달여 그물을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 지방간. 간경화증에 꾸준히 복용하면 반드시 효력을 보며 간암 환자가 염주 줄기를 염심히 달여 먹고 완치된 사례가 있다.
16. 보릿잎(동맥), 간염이나 간경화증에는 어린 보릿잎을 뿌리째 캐어 그늘에서 말린 것 1킬로그램과 오리나무 껍질 1킬로그램, 도토리 200그램을 물로 6시간 이상 달인 물을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릿잎은 간의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간의 기능을 크게 도와주고 소화를 잘되게 하므로 간병 환자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보릿잎은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환자,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의 환자는 성질이 더운 약재, 이를테면 인삼이나 꿀 등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보릿잎을 생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다.
17. 개머루는 산고등(酸古藤),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간경화·부종·복수 차는 데·신장염·방광염·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18.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라고 하기도 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 있다.
또한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 있다.
19. 간에 어려운환경들을 약으로써 잘 알아서 간을 도와줄 수 있는 길만 있다면 간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수있다. 그리고 생활하면서 주의가 필요하고 너무 과로하지 말고 여러 음식 중에는 방부제나 중금속, 오염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음식조심을 해야한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약을 남용해서도 안된다. 헛개나무나 인식쑥은 단독투여시 간이 건조해버린다.
비전문가들의 의견에 현혹되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