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담(熊膽) 바로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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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7-26 09:16|본문
【 웅담(熊膽) 바로알기 】
한의학(韓醫學) 이론으로 쓸개는 기운을 발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불의를 보고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을 보고 쓸개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쓸개는 기운을 발동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동물의 쓸개는 기운을 발동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죽은피를 몰아내는 효능은 즉, 해독작용에 포함되며 경선결핵/뇌기능장애/진통ㆍ해열/안질/소염/백일해/위경련/치통 타박상 / 등 다스리는 데에 특히 높은 효능이 있고, 일반적인 관련 약품보다 지속시간과 효능시간이 훨씬 차이가 난다.
웅담(熊膽)은 곰의 쓸개로 한방에서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심장·간·담과 위·비장·대장에 작용한다고 본다.
웅담의 효능으로는 체내의 열독을 풀어주고, 경련을 멈추게 하며, 눈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웅담은 몸의 열을 내리는 작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몸이 허약하거나 찬 사람이 먹으면 가뜩이나 부족한 열을 더욱 내리게 되므로 배가 차지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진맥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잘 파악한 후 복용해야 한다.
웅담(熊膽)의 효과를 나타내는 원인 중 일부는 UDCA의 작용으로 추측된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우루소 성분을 말하는데 이는 간에서 생산하는 담즙(쓸개즙)에 포함된 한 성분으로 사람의 간에서는 그 생산량이 극히 적어 임의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다한 음주, 장기약물 복용, 간질환, 노화 등으로 우리 몸에서 우루소 성분은 계속해서 부족해지므로 독소와 노폐물이 이동하는 미세 담도가 막히거나 노폐물이 간세포나 혈액에 역류하게 되고 심각한 경우 간세포 파괴까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부족해진 UDCA 성분을 임의로 복용하므로써 유익한 담즙산의 비율을 증가시켜 간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UDCA 성분은 웅담 외에 유일하게 오소리의 쓸개에 포함되어 있다.
봄이 되어 겨울잠에서 깨어날 때 몸을 작동시키고자 쓸개의 기능이 발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소리의 UDCA 함량은 웅담의 1/3 정도라고 한다.
오소리는 현재 가축으로 분류되어 합법적인 도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천연 UDCA를 섭취할 수 있는 웅담의 대체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UDCA의 효과
간염치료, 담석용해, 간기능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답즙산 생성 촉진, 콜레스테롤의 과다 생성과 흡수 저해, 고지혈증 예방, 동맥경화 예방 등이 있다.
간 해독은 몸 안의 담석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간 청소 요법이다.
대부분 사람들의 간은 많은 담석들로 막혀있는데 담 관에 각종 담석과 노폐물이 쌓여있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간 해독 요법은 바로 이런 간 속의 콜레스테롤, 각종 독소, 어혈, 기생충, 노폐물 등을 제거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간으로 회복시켜주는 요법이다.
간 해독 요법은 바로 이런 간 속의 콜레스테롤, 각종 독소, 어혈, 기생충, 노폐물 등을 제거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간으로 회복시켜주는 요법이다.
간 해독 요법은 질병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작업이기도 하다.
간 해독을 하면 일단 몸이 가벼워진다.
간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므로 해독작용을 비롯한 각종 장기가 현저하게 좋아져 몸이 가뿐해지고 피로가 사라진다.
또 콜레스테롤이 감소되고 혈액이 맑아지며 지방 소화가 잘 되어 배변활동이 좋아진다.
1996년 대웅제약 전신(前身) 대한비타민과 일본 다나배사(社)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탄생 웅담에 들어있는 우루소 데옥시콜린산(UDCA)주성분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UDCA가 C형 간염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국은 1993년에 가입한 CITES에 의거 모든 곰은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상업적인 국제거래 규제 대상이 되었다.
시중에서 구입하는 웅담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된 것임을 감안할 때 제품의 진위여부도 구별하기 어렵고 모두가 진짜 웅담이라고 한다.
실상은 전혀 다르고, 진짜와 가짜 웅담의 구별이 전문가가 아니면 식별이 어렵고, 구입하기도 국제 거래 규제 대상이라 구입하기 어렵다.
가짜 웅담이나 함류량 미달 웅담같은 것을 과거에서부터 접해오다보니 가짜라는 말이 일반화 되어버렸고, 그렇다면 웅담에 대한 연구고찰이 아니라 가짜 웅담 연구정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중요한것은 웅담의 위생보관 상태가 불량한 제품 복용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상 웅담을 어떻게 정제하여 복용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얘기하는 사람이 많고, 일반적인 위생상태 또는 위생적으로 정제하여 복용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곰 농장에서 직접 웅담(熊膽)을 구입하는 것은 동물학대를 비롯한 윤리 도덕적 문제와 천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으로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
【 좋은 웅담의 구별법 (유효성분이 약효를 낼만한 정도에 따른 구별) 】
1.일회용컵 1/3 생수를 담은 유리컵에 담그면 녹아내릴 때 한가닥 선으로 내려온다. (가짜나 유효성분이 미달한 웅담은 녹아내리지 않고, 그냥 먹물 퍼지듯이 번진다)
2.좋은 웅담을 마시고 나면 처음에는 쓰고 비린내가 많이 나지만 뒷맛은 달다.
3.좋은 먹을 벼루에 갈아서 웅담을 조금 떨어뜨린 부분이 녹색으로 변한다.
【 웅담(熊膽)의 사용법(使用法) 】
말린 웅담(熊膽)의 경우, 2홉소주1병에 15~18g정도의 웅담을 용해시킨 것을 기준으로 하루에 소주잔 1/3 복용이 적당하다.
웅담을 술에타서 마시는 이유는 술은 마시면 간경(肝經)으로 바로 작용하기 때문이며 술이 웅담성분을 바로 보내는 심부름 역할을 한다.
그래서 웅담을 술에 용해시켜 먹는다.
이를 한방(漢方)에서는 이를 인경(引經)이라고 하고 웅담주의 술은 인경약(引經藥)의 역할을 한다.
【 민간요법 처방으로 】
1회분(0.3~0.5g) 1일 2~3회 따뜻한 물로 복용
사용량은 건강한 사람이 간을 보호하거나 혹은 경도(輕度)의 간기능 장애가 있을 때 사용하는 용량이다. 반드시 술로 융해시킨 웅담을 드실 필요없이 그냥 작은양의 생수에 타서 먹어도 된다.
사용량은 건강한 사람이 간을 보호하거나 혹은 경도(輕度)의 간기능 장애가 있을 때 사용하는 용량이다. 반드시 술로 융해시킨 웅담을 드실 필요없이 그냥 작은양의 생수에 타서 먹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