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해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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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6-24 10:41|본문
1, 오미자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오미자 100g에 더운 물 1l를 부어 10시간 이상 우린 물을 한번에 30ml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오미자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침이 날 때,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자주 날 때 쓰면 기침도 멎고 몸도 보할 수 있다.
2, 도라지(길경), 율무쌀(의이인):도라지 20g, 율무쌀 30g을 물 400ml에 달여 절반 양으로 졸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도라지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된다.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 안에 있는 가래를 묽게 한다. 율무쌀과 같이 쓰면 그 효과가 더 세게 나타난다.
3, 방울풀열매: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2-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꿀에 담그었다가 볶으면 더 좋다. 기관지를 확장하고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4, 황매화:꽃 12-20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5, 살구씨(행인):물에 20-30분 담그었다가 속껍질을 벗겨 버리고 짓찧은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기침이 심하게 날 때 먹는다.
살구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기침중추를 진정시킨다. 그러므로 살구씨의 적은 양은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주로 감기,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쓴다.
6, 살구씨(행인), 도라지(길경):각각 20g에 물 600ml를 넣고 200ml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랫동안 기침이 심하게 나는 데 쓴다.
7, 복숭아씨(도인):2배 양의 술에다 1-2일 동안 담그었다가 건져내어 말린 다음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는다. 복숭아씨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어 기침중추를 진정시켜 기침을 멎게 한다.
8, 검은콩(흑두):2컵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담그어 두었다가 물 2배 양을 넣고 2시간 삶는다. 그 다음 바구니에 콩을 건져 놓고 물을 받아 그 물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기침이 날 때마다 한번에 한 컵씩 마신다. 또는 검은 콩에 물 2배 가량 타서 만만해질 때까지 삶는다. 거기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더 삶은 다음 불을 끄고 하룻밤 둔다. 이것을 한번에 2숟가락씩 기침이 날 때마다 먹는다.
9, 금불초꽃, 파흰밑(총백):신선한 금불초꽃 한 줌과 파흰밑 3개를 물에 달여 한번에 먹는다. 이 약들은 진해작용이 있으므로 가래가 있어 기침이 나고 숨이 찬 것을 잘 멈춘다.
10, 오미자단물약:여러 가지 원인으로 기침이 날 때 쓴다.
11, 금반환:속썩은풀, 끼무릇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생강즙을 넣고 쑨 풀로 반죽해서 0.15g 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하루 3번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폐에 열이 있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걸쭉한 가래가 많이 나오고 숨소리가 거칠며 기침을 하는 데 쓴다.
12, 옥액탕:천남성(법제한 것), 끼무릇(끓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미끈미끈 한 것을 없앤 것) 각각 40g을 거칠게 가루내어 고루 섞는다. 한번에 8g씩 하루 3번 생강 5쪽을 넣고 물에 달여 끼니 뒤에 조금씩 먹는다. 가래침이 나오면서 기침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쓴다.
13, 오미자환:오미자(닦은 것), 복분자, 팔파리 각각 40g을 가루내어 졸인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9g씩 하루 2-3번 생강 달인 물로 끼니 전에 먹는다. 늙은이 기침, 오래된 기침에 쓴다.
14, 영폐산:현호색 40g, 백반(구운 것) 12g을 가루내어 한번에 7-8g씩 하루 2-3번 엿물이나 꿀물에 타서 먹는다. 여러 가지 기침에 두루 쓴다.
15, 지수산:끼무릇(뜨거운 물에 씻은 것) 60g, 백반(구운 것) 160g을 가루내어 생강즙을 넣고 쑨 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따뜻한 술로 먹는다. 가래가 많이 나오는 오랜 기침에 두루 쓴다.
16, 이강원:엿 600g을 녹인 데다 건강가루 160g을 넣고 반죽해서 한번에 8-12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찬바람을 맞아 가래가 성하고 기침을 하는 데 쓴다.
17, 배, 꿀:배 속을 파내고 꿀을 그 속에 넣은 다음 쪄서 먹는다. 기침에 쓴다.
18, 배, 후추:배 한 알에 구멍을 뚫고 후추 50알을 넣은 다음 밀가루 반죽한 것으로 배를 싸서 구워 후추를 버리고 먹는다. 폐열로 온 기침에 쓴다.
19, 끼무릇, 생강:한번에 각각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기침을 하면서 가래가 많이 나오고 때로 메스꺼운 데 쓴다.
20, 앵속각, 귤껍질:앵속각 80g, 귤껍질 20g을 거칠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오매 한 개를 넣고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기침이 몹시 나는 데 쓴다.
21, 들깻잎, 살구씨(행인):들깻잎 20그램, 살구씨 1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22, 두릅나무열매, 꿀(봉밀):두릅나무열매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그램씩 꿀에 재워서 먹는다.
23, 선인장, 설탕가루:선인장(가시를 뜯어낸 것)을 잘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데다 같은량의 설탕가루를 섞어 한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24, 꿀, 마늘:꿀에다 맵지 않을 정도로 마늘을 다져 넣어서 기침이 날 때마다 1~2 숟가락씩 마신다.
25, 돼지비개, 꿀:삶은 돼지비계를 얇게 썰어 꿀에 일주일 동안 재웠다가 식사 전에 3~5점씩 먹는다.
26, 돼지허파, 오미자:오미자 20~30그램과 돼지허파로 국을 끓여 먹는다.
27, 곰보배추: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