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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암 -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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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1-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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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종입니다. 모든 암중에서 위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남자에게 30%로 수위를, 여자에게는 18%로 자궁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성별 및 연령군별 발생양상은 남자의 발생율이 여자의 약 2배 이상이 되나, 35세 이전까지는 여자의 발생율이 남자보다 높다가 35세 이후부터는 남자의 발생율이 더 높고 연령이 많아지면서 그 차이가 더 커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위암발생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요인은 만성 위축성 위염, 유전적 요인, 식이요인, 기타 환경요인 등이 지적되며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2-3배 가량 높게 나타납니다.

위암의 증상은 특이한 것이 없으며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가 암이 진행될수록 심와부 동통, 체중감소,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에 증상만으로는 위암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위암의 경우 조기진단이 잘 안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첫째, 위암의 초기단계에는 모든 증상이 모호할 뿐 아니라 위암의 특이한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증상이 있다고 하여도 일반인들 뿐 아니라 의사들 조차도 가볍게 생각할 정도로 일반 소화기관 계통의 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들(소화불량이나 오심, 구토, 복부 팽만감, 불쾌감, 전신권태, 가슴앓이 등등)과 유사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소화기계 증세로 간주해 버리기 쉽다는 점. 세째로는 위암의 경우 모든 증상이 아주 느리게 진행하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50% 이상) 위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아무런 심각한 자각증이 없다는 것입니다.

위암이 위 분문부 혹은 유문부에 발생할 경우는 처음부터 연하곤란이나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등의 통과장애를 느끼게 되고, 궤양성으로 혈관을 침범한 경우에는 속이 쓰리거나 출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위암의 증상은 소화기증상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져 소화제 등으로도 잠시 호전되는 기미가 나타나나 곧 재발되므로 이때는 반드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위 내시경 등의  정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위암이 진행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체중감소나 전신쇄약, 복부종유촉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40세 이상의 연령에서 이유없이 소화불량이 1-2주 이상 장기간 지속되면 일단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위암 조기발견의 첩경입니다.

20세기 중반부터 위암의 발생은 선진국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로 식생활의 변화에서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방법은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가공식품, 특히 질산, 아질산염으로 처리되는 식품은 절대로 피해야 하며 불에 태운 고기, 짜고 매운 음식은 삼가토록 권유되고 있으며 반면에 신선한 야채와 채소의 섭취를 늘리고, 과일이나 비타민류의 섭취를 지속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 생활 속에서..

모든 암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5대 기본원칙

인체에 발생하는 모든 암은 그 발생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병명을 붙여 부르고 있을뿐 근본적인 발생원인과 대처법은 대동소이하다.
암은 열악한 생활환경과 일상에서 그릇된 섭생이 지속됨으로써 체 내에 독소가 누적되어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이로 인하여 면역체계의 소실과 본연의 자연치유력이 약화되는데 있다. 그러므로 암을 근본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이를 회복하여 정상세포의 생명력을 되찾게 하고 스스로의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이질 세포로 증식하고 있는 암세포를 잠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고 하겠다.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생활요법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이 5대 원칙으로 집약할 수 있다.

인식의 전환과 심리적 안정 ; 암이 확정된 사람들은 우선 철저한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하고 지금까지 스스로를 편협하고 획일적인 사고에 갇혀지내게 한 권위의식과 오만, 자만심과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 현재의 고통은 자신이 거듭 태어나게 하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임을 깨달아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억울함과 분노의 감정을 버려야 한다. 심지어는 병을 낫겠다는 욕심마져 버리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감정의 번잡함을 벗어 버려야 한다. 즉 암을 다스려 나가는 길은 또다른 자기 성찰의 구도자적 수행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의 환우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암이라는 죽을 병에 걸렸다는 심리적인 충격과 낙심이 스스로의 생명력을 상실케 하는 것이다. 본인이 병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와 긍정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혼자서 50보만 걸을 수 있는 체력만 남아있다면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자연생활요법의 확고한 의지이고 병원에서 2,3개월을 못 버틸거라는 선고를 받고도 이에 굴하지 않고 자연요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한 많은 환우들이 멀쩡하게 회복한 실례가 이를 증명한다. 다만 본인과 가족들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과 초지일관할 수 있는 의지와 인내력이 필요할 따름이다.

치병에 도움이 되는 환경 ; 지금까지의 환경과 모든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을 유지케하는 5대 근본요소인 햇볕과 산소, 물, 소금, 음식 등의 외부적인 요인뿐 아니라 일상의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빚어지는 모든 심인적 요인들이 건강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우는 올바른 환경을 갖추는 것이 반드시 요구되는 필수사항이라고 하겠다.

효과적인 제독 ; 자연이 베푸는 풍성한 혜택을 온전하게 누리지 못하고 편리성과 물질만능주의에 편승한 모든 인위적인 행위와 오감의 말초적인 쾌락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개발되고 사용되어지는 모든 인공적인 물질들이 끊임없이 몸 속에 누적되어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원초적인 생명력을 소생시키기 위하여는 이러한 독소들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할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짧은 단식과 죽염수관장, 죽염과 생수의 복용 등이 대표적인 요법으로 활용된다.

올바른 섭생 ; 제독과 함께 반드시 적용되어야 할 조치가 바른 섭생을 유지하는 것이다. 위에 열거한 여러 조치들이 자동차가 최적의 상태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전자의 자질과 도로의 상태, 그리고 기후나 정비관리의 차원이라면 이 바른 섭생법은 직접 자동차가 움직이도록 하는 연료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의 엔진에 맞는 양질의 연료를 적절하게 공급하는 일이야 말로 자동차를 최적의 성능으로 그리고 오래 굴러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는 누구도 의의가 없을 것으로 본다.
고급 연료라고 디젤 엔진의 자동차에게 휘발유나 항공유를 넣어 사용할 수 없듯이 우리의 몸에도 체질적인 조건에 알맞는 섭생이 건강을 유지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근본이 될 것이다. 이것이 적용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뛰어난 치료법이나 약을 쓴다한들 공허한 몸부림일 뿐이다.
유해식품을 차단하고 현미오곡의 상식, 산야초의 활용, 고른 야채와 해조류의 섭취,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전통발효식품의 활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적극적인 운동 ; 아무리 독소가 빠지고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여도 신체의 각 부분이 녹 쓸어 있고 영양과 산소가 요소요소에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이다. 그러므로 환우가 끊임없이 움직여 주고 효과적인 보조요법들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절대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이 힘들다고 가만히 누워서 간병을 받고 있는 것은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특급열차에 몸을 싣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하고 산소와 영양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운동지침과 목욕법 등은 암을 극복하기 위한 또하나의 필수불가결한 조치가 된다.
5대 운동요법의 생활화, 산책, 풍욕, 목욕법 등의 보조요법을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여 나가야 한다.

★★ 이상의 5대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짐으로써 비로소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을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일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파일이 본 사이트의 [건강특급]에 올려져 있는 <중환자의 지침>이다. 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숙지하여 어느 한 가지도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이러한 바른 생활지침이 충실하게 적용되어진다는 전제 하에 아래에 정리되어 있는 민간의료법을 정성껏 활용하면 반드시 차도를 볼 수 있다.

몹시 짜고 매운 음식, 절인 식료품,알콜 등은 위점막에 나쁜 자극을 주므로 식생활을 바르게 조절할 필요가 있고, 술과 담배를 삼가야 한다. 처음부터 미역과 다시마를 정상적으로 먹고 과일과 채소즙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담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물을 묽게 만들어 먹는다. 

▣ 약재를 이용하여..

모든 암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약재

백굴채(애기똥풀) ; 잎과 줄기를 뜯어다가 생채로 짓찧은 것 50g을 술 200㎖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짠 액을 한번에 10㎖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산야초 효소나 오곡조청을 마셔도 된다. 또 백굴채의 잎과 줄기를 5~6월 경에 뜯어서 그늘에 말린 것 8~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도 좋다. 헬리도인을 비롯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항암작용이 있다.

애기똥풀 ;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다.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살구씨 ; 하루 20~30g씩 까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살구씨에 들어있는 비타민 B17이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도 하고 파괴도 한다.

감자생즙 ; 생감자를 눈과 푸른 부분만 제거하고 껍질채 강판에 갈아서 즙을 짜서 아침 저녁으로 식전 30분에 마신다. 한 번에 마시는 양은 150㎖ 정도.

느릅나무껍질(유근피) ; 잘게 썬 누릅나무껍질 30g에 물 한사발을 넣고 약한 불에 한 시간 정도 달이면 절반쯤 된다. 이것을 천이나 가제에 짜서 어른은 한 번에 100~150㎖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혹의 크기가 계란보다 작을 때 쓰면 좋은 효험을 볼 수 있다. 치료기간은 약 3~4개월로 한다.

마름열매 ; 마름의 열매 한 줌을 500㎖의 물로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몇 차례씩 차 대신에 마시면 2주일이면 고통이 적어지는데 2~3개월 간 계속 마신다.

해바라기 대궁의 속심 ; 해바라기의 대궁을 베어다가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속심만을 보관해두고 매일 6~8g씩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시면 위암의 회복에 특효가 있다.

두릅나무뿌리 껍질, 등나무 혹 ; 두릅나무의 뿌리껍질 20~30g을 물 300㎖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것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작용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랜 옛날부터 위암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 써 왔다고 전해진다. 물로 달여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치료도 되고 예방도 된다. 또 등나무의 혹과 드릅나무뿌리껍질을 그늘에서 말려 잘게 부숴 함께 섞어서 적당한 양을 달여서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백화사설초, 백모근, 율무씨 ; 백화사설초 90g, 백모근 90g, 율무씨 37.5g, 흑설탕 120g을 섞어 물로 푹 달여 세 번에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또 한가지는 백화사설초 75g, 용규 37.5g, 반지련 37.5g, 인동줄기 37.5g을 함께 물로 달여 먹는다.

왕지네 ; 말린 것을 대가리와 발을 떼 버리고 2~3마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 2~3번 식 후에 먹는다. 여기에 히스타민양 성분과 용혈성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종양세포의 발육을 억제한다.

율무쌀 ; 30g을 물에 달여 위암 초기에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 율무쌀 한 말에 물을 2배쯤 넣고 끓여서 말린 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2~3g씩 하루 세 번 율무쌀을 삶은 물과 함께 먹는데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코익세놀리드라는 특수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

다래나무뿌리 ; 20~6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는다. 또는 다래나무뿌리 말린 것 80~200g을 물 1.8리터를 붓고 3시간 이상 끓여 탕액이 두 잔 정도 되면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보통 15~20일 간 계속 먹고 며칠 쉬었다가 다시 먹는다. 이렇게 4차례를 한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며 위암으로 인한 배아픔, 구토증상 등을 낫게 한다. 위장계통의 암 뿐만 아니라 유방암 때에도 효과가 있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 다래나무뿌리 600g과 놓아 기른 토종닭 중닭 한 마리에 물 5리터를 부어 약한 불로 3시간 이상 달여 탕액을 3~4일에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4번을 한 치료기간으로 한다. 약을 먹는 기간에는 자극성이 있는 양념을 금하며 특히 생선은 절대 금물이다. 약을 먹은 뒤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욕지기 또는 불쾌감이 따르나 개의치 말고 계속해야 한다.

다래나무뿌리, 범싱아(호장근) ; 다래나무뿌리 1kg, 범싱아뿌리 500g을 잘게 물이 절반되게 달여서 한번에 20~30㎖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다래나무뿌리와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작용, 소염작용을 하는 범싱아뿌리를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강해진다.

청미래덩굴뿌리 ;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것 250~500g에 6~7배양의 물을 붓고 한 시간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에 3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돼지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 되게 졸인다. 이것을 한번에 20~30㎖씩 하루 2~3번 먹는다. 항암활성을 가지고 있다.

비파잎, 소금주머니 ; 비파잎을 잘게 썰어 무명주머니에 넣어조그마한 방석을 만들어 배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소금주머니(불에 구워서 뜨거운 것으로)를 얹어서 배를 덥게 한다. 소금주머니 위에 비닐 같은 것을 덮어 비파잎의 약성분이 새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위암과 위궤양 등에 잘 듣는다.

뱀딸기 ; 마른 잎 30g을 400㎖의 끓는 물에 넣어 우린 물을 하루양으로 하여 6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잎에는 항암작용, 면역기능을 높이는 성분들이 들어 있어 위암, 자궁경부암, 코인두암 등 여러 가지 종양치료에 쓰인다.

금잔화 ; 금잔화꽃가루를 한번에 0.25g씩 하루 3번 먹는다. 10일 동안 먹고 3일 동안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 꽃의 알콜우림액이나 생즙에는 살균작용과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식도암에도 써서 효과를 본 사례가 있다.

까마중(용규) ; 신선한 전초 3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만성 저산성 위염과 위암에 쓴다.

▶까마중 ;

 

쌍떡잎식물로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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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및 기관지의 병 - 늑막염(흉막염) 인기글 늑막염(흉막염) 허파의 겉 면은 얇은 막으로 덮여있고 가슴의 안쪽 벽 역시 얇은 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두 얇은 막을 흉막(혹은 늑막)이라고 말합니다. 가슴 벽쪽 흉막과 허파쪽 흉막 사이에는 약간의 액체가 들어있어 숨쉴 때 윤활유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따로 공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흉막에 염증…(2009-11-10 1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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