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척수, 신경계통의 병 - 신경통-전반적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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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1-04 11:14|본문
신경통-전반적인 치료 |
▣ 생활 속에서..
⊙ 신경통 치료는 우리가 예전부터 해오던 민간요법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환부에 냉 온 찜질을 하거나, 온천욕을 통해 몸을 뜨겁게 해서 찜질하는 등이다. 통증은 사실 정신적으로 불안감이 클 때 떠욱 아프게 느껴진다. 따라서 온천과 같은 곳은 심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마음을 가라앉게 해주기 때문에 효과가 상승된다.
⊙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이고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한다. 수면 부족이 되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신경통을 악화시키므로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해조류를 많이 먹도록 한다. 본 사이트의 자연건강생활지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는 것은 이러한 난치성질환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근본 바탕이 됨을 유념하여야 한다.
▣ 약재를 이용하여..
⊙ 소나무관솔 ; 소나무의 관솔 40g에 소주를 넣고 7~10일간 경과한 후 그 술을 공복에 마시면 효험을 본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약간의 설탕을 첨가해서 방에 놓아두면 유효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나온다. 이 관솔 속에는 염증을 제거한과 동시에 통증을 없애주는 성분이 있다.
⊙ 알로에, 설탕 ; 소주에 그 절반의 짓찧은 알로에를 넣고 흑설탕을 약간 넣어 20일 간 놔두면 맛좋은 알로에 술이 된다. 이것을 자주 마신다.
⊙ 고추술 ; 신경통이나 마비증에 커다란 빨간 고추를 잘게 썰어 헝겊으로 싼 후 좋은 고량주나 소주에 담가 밀봉하여 한달 동안 두었다가 식전과 식후에 한 잔씩 장기간 복용한다.
⊙ 도토리술 ; 도토리를 껍질을 벗겨 버리고 잘 짓찧어 반병 되게 채우고 소주를 가득 채워 한달 동안 두었다가 그 술로 환부를 찜질한다.
⊙ 엉겅퀴잎 ; 얼겅퀴잎을 짓찧어 떡처럼만들어 환부에 붙이는동시에 엉겅퀴잎을 진하게 달여서 한 번에 한 잔씩 식전에 먹는다.
⊙ 영실, 대황 ; 영실 7.5g, 대황 4g을 400㎖의 물로 200㎖가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식사하기 30분 전에 먹는다. 이 약은 심장병, 신장병, 각기 등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약은 매독성 신경통에는 금기다.
⊙ 지렁쿠나무, 황백가루, 식초 ; 지렁쿠나무와 황백가루 같은 양을 섞어 식초와 계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붙인다. 마르면 갈아 붙인다.
⊙ 소회향, 지각, 밀기울 ; 옆구리 아래쪽이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픈 늑잔신경통에 소회향 37.5g, 지각 10g, 적당량의 밀기울을 함께 볶아 가루내어 한 번에 7.5g씩 소금을 탄 술로 먹는다.
⊙ 목단피, 삼백초 ; 목단피 2g, 삼백초 10g을 진학 달여 하루에 다 먹는다. 목단피만을 가루내어 하루 5g씩 매일 먹으면 관절염에 잘 듣는다.
⊙ 미꾸라지 ; 통증이 몹시 심한 신경ㅌㅇ에는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갈라 뼈를 빼고 가죽 쪽을 환부에 빈틈없이 붙인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 만년청의 뿌리 ; 노이의 신경통과 요통에는 만년청의 뿌리(지하경)를 강판에 갈아서 캡슐에 넣어 하루 한 개씩 먹는다. 양이 많으면 코피가 난다.
▣ 또 다른 방법들..
⊙ 찜질요법
● 겨자찜질 ; 본 사이트의 [자연요법] 중 <찜질요법>에 자세한 요령이 정리되어 있다. 찜질을 할 때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 적용하여야 한다. 겨자찜질을 꾸준히 하면 숨쉬기도 편안해지고 통증도 해소된다. 강한 자극작용과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관절통이나 여러 가지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 마늘습포 ; 신경통의 통증을 없애는 데는 마늘습포도 매우 효과적이다. 통증을 일으키고 있는 장소에 직접 습포를 하면 마늘의 유효 성분이 신경이나 신경세포에 침입해서 통증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혈액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서 통증의 원인을 제거한다.
▶밀가루 100g에 물을 넣고 마요네즈 정도의 점도로 갠 다음, 이 밀가루 반죽에 마늘 1~2조각과 생강을 갈아서 낸 즙을 1~5% 정도 넣고 섞어준다. 마늘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마늘 즙과 같은 정도의 생강 즙을 넣으면 냄새를 경감시킬 수 있다. 이것을 가제에 펴 발라 환부에 직접 붙이되 상처나 여드름이 있는 부분은 피하여야 한다.
습포의 건조나 의류의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제 위에 비닐을 대고 반창고로 고정한다. 자기 전에 붙여서 다음날 아침에 떼어도 좋다. 붙인 환부가 얼얼하거나 붉어지는 것 같으면 가제를 떼고 부착되어 있는 밀가루를 씻어낸다. - 다리, 허리, 어깨 등 습포하는 장소에 따라 피부의 감도가 다르기 째문에 자신에게 맞는 농도를 찾아내어 사용하도록 한다.
● 토란, 생강, 밀가루 ; 심한 신경통에는 토란 3개를 껍질을 벗기고 생강 한쪽과 같이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로 반죽하여 종이에 편 다음 저녁에 환부에 붙인다. 밀가루는 수입산을 쓰지 말고 우리밀가루를 쓰도록 한다.
● 매실초 ; 차조기 잎을 넣지 않고 담근 매실식초 5홉에 같은 양의 소주를 붓고 반 컵 정도의 흑설탕을 넣어 잘 휘젓고 다시 이 액에 박하물 원액을 2~3방울 떨어뜨린다. 이 액을 아픈 곳에 붓으로 찍어 바르거나 헝겊에 적셔 환부를 3일 정도만 차게 해주면 신기하게 아픔이 가신다. 약을 바르기 전에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30분 정도하고 바르면 혈액순환에 더욱 좋다.
● 솔잎즙, 구약나물(곤약) ; 만성 신경통에는 솔잎즙을 하루에 세 번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유지를 덮고곤약을 익혀서 수건에 싸서 유지 위에 대어 찜질한다. 또 솔이을 목욕물에 넣고 끓여서 목욕을 하여도 좋다.
▶구약나물(곤약) ; 외떡잎식물로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알줄기는 편평한 원형이고 그 가운데에서 잎이 나와 1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3개로 완전히 갈라졌다가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다시 깃꼴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원기둥 모양이고 연한 녹색인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작은잎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털이 없다. 봄에 1m 정도의 꽃자루가 나오고 밑부분에 2∼3개의 비늘 모양 잎이 나오며 30∼50cm의 꽃차례가 달린다. 포는 깔때기 모양이고 밑쪽에는 암꽃, 위쪽에는 수꽃이 연속해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옥수수처럼 붙어 있으며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는다. 알줄기로 한천처럼 생긴 곤약이라는 식품을 만들기도 한다. 베트남 원산으로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다.
● 어름덩굴 ; 손발을 잘 쓰지 못하며 허리띠도 절 풀지 못하는 심한 신경통일지라도 어름덩굴(목통)의 줄기와 잎을 함께 큰 솥에 넣고 펄펄 끓여서 목욕물에 섞은 다음 목욕을 하면 곧 효험이 있다.
● 모래소금찜질 ; 환부를 덮고 남을 정도 크기의 무명주머니에 7할 정도 채울 만한 모래와 모래의 2/5 정도의 굵은 소금을 마련한다. 먼저 모래를 큰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 때때로 저어준다. 모래가 충분히 볶아졌을 무렵에 굵은 소금을 넣고 함께 섞어서 볶는다. 이것을 무명주머니에 넣어 세 겹으로 접은 수건에 싸서 환부를 찜질한다. 때때로 뜨거운 것으로 바꾸어 준다. 1주일간 계속한다.
● 무화과잎, 마늘 ; 무화과의 잎 10장과 마늘 한 통을 섞어 술을 넣고 끓인다. 이 물에 환부를 넣어서 견딜 만한 정도까지 식힌 다음 환부를 약 20분 동안 담그어 찜질한다. 수건을 적셔 찜질해도 된다.
● 파, 식초찜질 ; 식초를 냄비에 넣고 한 번 끓인 다음 파의 흰부분을 썰어서 넣고는 한 번 더 끓인다. 이 물을 수건에 적셔 환부를 찜질한다.
● 매실찜질 ; 신경통이나 견비통에 잘 듣는다. 소금에 절인 매실 20~30개를 솥에 넣고 500~700㎖의 물로 끓인다. 약한 불에 한 시간 정도 끓이면 진한 즙액이 나오는데 이 즙액을 무명수건으로 적셔 짜서 뜨거운 것으로 환부를 찜질한다. 하루에 3~4번씩 4~5일 간 계속한다.
● 알로에잎 ; 신선한 알로에 잎을 세로로 쪼개어 찐득찐득한 부분을 환부에 붙이고 낮과 밤 두 번 갈아 붙이는데 3~4일 계속 한다.
● 소금물 ; 목욕물에 소금을 2~3줌 넣고 끓여서 목욕을 하는데 하루에 2~3번 한다. 또 소금 볶은 것으로 환부를 찜질한다.
● 말똥
; 말이 막 변을 봐서 김이 나는 것을 구하여 볕에 잘 말려두었다가 신겨옹이나 류머티스로 하여 부은 곳에 붙이고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