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및 혈관계 질환 - 저혈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30 10:43|본문
저혈압 |
▣ 생활 속에서..
⊙ 모든 심, 혈관계 질환을 다스리기 위한 중요 조치사항은 피를 맑게하고 혈류를 일정하게 하며 혈관의 기능을 회복하여 심장과 순환기계의 조절기능이 원활하도록 하는 데 있다. 생활 속에서 일반적으로 지켜져야할 사항들은 고혈압 항목에서 다루어져 있다.
[관련 자료 ⇒ 고혈압 ]
⊙ 난유 ; 유정란 노른자에서 나온 기름을 한번에 1/2 티스픈 정도 하루 2~3회 식후에 복용한다. 놓아기른 토종닭의 계란 노른자에서 추출한 기름(난유)은 어떤 심장병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고 심장을 튼튼하게 할 목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제조법 및 관련 자료 ⇒ 가정상비약 > 난유 참조]
▣ 약재를 이용하여..
⊙ 함초 ; 고혈압, 저혈압을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관련자료 ⇒ 토종약초백과 > 함초]
⊙ 마늘 ; 조각을 하나하나 뜯어서 껍질이 붙은 채로 끓는 물에 15분 동안 끓여서 한번에 2조각씩 하루 한 번 식전에 먹는다.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을 강하게 하여 온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 가시오가피 ; 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가시오갈피의 효능은 놀랍다. 가시오갈피 뿌리를 짜낸 즙은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풀어 주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치를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화학 물질과 마약,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뛰어났으며, 혹한이나 혹서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체질을 만들어 주었고, 고혈압, 저혈압 환자가 다 같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가 현저하게 내려갔고,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환자들이 안정을 찾았다. 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뿌리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두고 쓰며, 성인남자의 1회 복용량은 4.5~9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 왔는데, 특히 오갈피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로 술을 담아 활용하면 그 효과가 뛰어나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오갈피술을 애용해 왔다.
[관련자료 ⇒ 토종약초백과 > 가시오갈피]
⊙ 만병초 ; 만병초는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이름 그대로 만 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백납 등등 .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쓰며,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관련자료 ⇒ 토종약초백과 > 만병초]
⊙ 녹용 ; 솜털을 불에 그슬려 없앤 다음 가루낸 것을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강장작용, 조혈작용 등 여러 가지 좋은 작용이 있으므로 저혈압에 쓰면 효과가 있다.
⊙ 술 ; 25% 술을 한번에 한 잔씩 하루 1~2번 식전에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술은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또한 소화선들을 자극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높이며 입맛을 돋군다.
⊙ 영지 ; 12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먹는다. 전신 강장작용과 강심작용이 있으며 혈액 성분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저혈압으로 빈혈이 심할 때 쓴다.
⊙ 천마 ; 천마 말린 것 3~10g을 끓인 물에 5분 쯤 우려내어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마신다. 간장의 열을 내리고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킨다.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 안이 쓰며 가끔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한테 특히 효험이 있다. 고혈압, 저혈압을 동시에 다스리고 중풍,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등의 뇌혈관계에 두루 뛰어난 효험을 보이며, 당뇨병, 간경화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등 그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재이다. [관련자료 ⇒ 토종약초백과 > 천마]
⊙ 인삼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는다. 강장보혈작용, 혈압조절작용을 하므로 혈압이 높은 때에는 내리게 하고 낮을 때에는 오르게 하는 효과를 낸다.
⊙ 황기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4~5g씻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또는 30g을 500㎖의 물에 달여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강장보혈작용, 심장의 수축력을 세게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작용이 있다.
⊙ 만삼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5~6g씻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만삼은 적혈구 수와 혈색소 양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 오디(뽕나무열매) ; 잘 익은 오디를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씻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35% 이상의 술에 오디를 넣어서 약 20일 동안 두었다가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잔씩 마셔도 좋다. 오디에는 포도당, 과당, 비타민 B군,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피를 보하는 작용이 있다.
▣ 또 다른 방법들..
⊙ 뜸치료 ; 뒤 잔등의 압통점(환자를 엎드려 눕히고 제1 흉추로부터 7번 흉추까지의 사이를 눌러 압통이 있는 곳) 3~5군데를 찾아 팥알 크기의 뜸을 3장씩 하루 건너 한 번 7~10번 뜬다.
또 뒤잔등에 뜸을 뜨지 않는 날에는 머리의 복판선상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가 오목한 곳(백회혈)과 귀 뒤의 도드라진 뼈의 뒤와 뒷머리 뼈의 아래 목덜미에 있는 굵은 근육과 목에 있는 긴 근육 사이에 생긴 오목한 곳(풍지혈)에 역시 팥알 크기의 뜸을 각각 3장씩 7~10일 동안 뜬다.
⊙ 수기치료 ; 승압점(손등쪽 손목의 가로간 금의 1/2 중간점)을 손가락 끝으로 여러 번 세게 누르거나 원주심으로 세게 누르기도 한다. 여럴 가지 원인으로 혈압이 내려가는 때 효과가 있다.
⊙ 운동치료 ; 저혈압 때에도 고혈압과는 방법을 조금 달리하는 걷기운동이나 달리기운동이 효과를 본다.
● 걷기운동 ; 운동량이 지나치지 앟도록 주의한다. 처음에는 매우 가볍게 1km 정도 걸으며 이렇게 1주일이 지나면 500m씩 늘리는 방법으로 3km까지 늘려주는데, 빨리 걸었다가는 천천히 걷는 식으로 매일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 달리기운동 ; 저혈압 때도 적절한 방법의 달리기운동이 효과를 보인다. 10초 동안 달리다가 20초 동안 걷는 방법으로 매일 3~5분 동안 계속하면 좋다. 이 운동을 하면 혈관이 넓어지고 심장의 수축작용에 의해 혈액을 심장과 폐에 많이 보내어 심폐의 기능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