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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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7-13 14:47|본문
<약물치료>
1)범고비: 뿌리줄기를 물에 씻어 말린 다음 바늘 모양의 털을 긁어버리고 식초를 바르면서 불에 볶아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성기염증으로 이슬이 많이 흐를 때 쓴다.
2)율무: 뿌리 6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먹는다. 율무뿌리 성분인 코익솔은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염증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성기염증으로 아랫배가 아프면서 이슬이 많이 흐르는 데 효과가 있다.
3)약쑥(애엽), 달걀: 약쑥 15-20g을 물에 넣고 달인 물에 달걀 2알을 넣고 삶아서 약쑥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5일 동안 계속해 먹으면 효과를 본다. 붉은 이슬이나 흰 이슬이 있을 때 쓴다.
4)쇠비름(마치현): 신선한 것 100g을 물에 달여 한번에 30ml씩 하루 3번 먹는다. 아랫배가 아프면서 이슬이 많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설사를 하거나 고혈압병 환자에게는 쓰지 않는다.
5)굴조가비(모려), 가중나무뿌리껍질(저근백피): 1:2의 비로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살균 및 균억누름 작용이 있어 자궁내막염으로 이슬이 많이 흐를 때 쓴다.
6)익모초: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7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물에 타서 먹는다. 익모초엿을 만들어 알약을 지어 계속 먹어도 좋다. 익모초는 손발이 차면서 이슬이 많고 월경이 고르지 못할 때 효과가 있다.
7)말냉이(석명자): 옹근풀을 하루 20-3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말냉이는 살균작용이 있으므로 자궁내막염으로 오는 이슬에 쓰면 효과가 있다.
8)문모초:신선한 것 80-100g씩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자궁내막염으로 오는 흰 이슬, 붉은 이슬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9)가중나무뿌리껍질(저근백피): 하루에 20g을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 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일련의 세균에 대한 억균작용과 항염증작용, 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는 작용, 백혈구의 탐식기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10)향나무: 잘게 썬 것 500g에 물 2를 넣고 약 30분 동안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그 물로 질강을 하루에 한번씩 며칠간 세척해준다. 그러면 염증이 나아지면서 이슬이 줄어든다.
11)산죽: 1kg에 물 5l를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전체 양이 1l가 되게 졸인 것을 솜뭉치에 적셔 질강에 하루 한 번씩 8시간 동안 넣어둔다. 흰 이슬 특히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이슬이 많이 흐르는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
12)할미꽃뿌리(백두옹): 1kg을 물 5l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전체 양이 1l가 되게 졸여서 외용약으로 쓴다. 염증으로 이슬이 많을 때 특히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생긴 이슬 때 소독된 솜뭉치에 이 약물을 묻혀 질강 안에 하루에 한번씩 5-8시간 동안 넣어둔다. 자궁경관염으로 이슬이 흐르는 때에도 효과가 있다.
13)붉나무벌레집(오배자), 녹말: 약한 불에 볶은 붉나무벌레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같은 양의 녹말을 섞은 다음 약솜에 묻혀서 질강 안에 밀어 넣는다.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이슬이 줄어든다.
14)백부: 100g에 물 1l를 넣고 600ml가 되게 달인 것으로 질강을 하루에 2-3번씩 씻어준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이슬이 많이 흐를 때 쓰면 효과가 있다.
15)짚신나물(용아초): 옹근풀 200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100ml가 되게 졸인 것을 약솜에 묻혀 질강 안에 하루 3번씩 밀어 넣는다. 1주일 정도 치료하면 가려움이 멎고 이슬이 뚜렷하게 줄어든다. 여러 번 치료하면 완전히 낫는다.
16)송이풀: 뿌리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17)무: 깨끗이 씻고 알코올 약솜으로 잘 닦은 다음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1-2 숟가락씩 소독된 약천에 싸서 질강 안에 넣는다. 모든 이슬과 특히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이슬이 흐르는 데 쓴다.
18)뱀도랏열매(사상자): 50-60g에 물 1l를 넣고 30분 동안 끓여서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그 물로 질강을 자주 씻는다. 성분 에돌린과 오스톨은 소염작용과 질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이 약을 쓰면 곧 흰 이슬의 양이 줄어들고 가려움이 멎는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거품이 섞인 흰 이슬이 흐를 때 쓴다.
19)뱀도랏열매(사상자), 구운 백반: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식초를 넣고 쑨 밀가루풀로 반죽하여 약을 만들어 약솜에 싸서 질강 안에 넣어 둔다. 희벌건 이슬이 많이 흐르는 데 쓴다.
20)가중나무껍질(저근백피): 20g을 물에 달여 2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가루내어 졸인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희벌건 이슬과 붕루에 쓴다.
21)뱀장어: 국을 끓여 먹든지 구워 먹어도 좋다. 이슬에 쓴다.
22)꽈리풀: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희벌건 이슬에 쓴다.
23)찔광이(산사): 10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끼니 전에 먹는다.
24)오이풀뿌리(치유): 120g을 식초 1l에 넣고 10여 번 끓여서 끼니 전에 50ml씩 먹는다. 5색 이슬에 쓴다.
25)구릿대(백지), 오징어뼈(오적골): 구릿대 40g과 오징어뼈 2개를 태워서 함께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끼니 전에 먹는다. 희벌건 이슬에 쓴다.
26)흰삽주(백촐), 백미, 황백: 흰삽주(약간 구운 것) 40g, 백미 10g, 황백(약간 구운 것) 5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끼니 전에 먹는다. 희벌건 이슬에 쓴다.
27)집함박꽃뿌리(백작약), 측백잎: 집함박꽃뿌리(노랗게 닦은 것) 10g과 측백잎(약간 구운 것) 40g을 함께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끼니 전에 따뜻한 술에 타서 먹는다. 흰 이슬이 흐르면서 아랫배가 차며 아프고 얼굴색이 누렇고 몸이 점차 여위는 데 쓴다.
28)뱀도랏열매(사상자), 구릿대(백지):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미음에 타서 끼니 전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