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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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7-01 16:10|본문
<치료식사>
철분이 많은 식료품들인 동물의 간, 동물의 피, 달걀노른자위,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홍당무, 시금치, 콩류, 양배추, 감자, 밀, 포도, 사과, 살구, 딸기, 바다풀류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1)녹용: 녹용 안의 골수 20g을 술 100ml에 7-10일 동안 담가서 우려낸 것을 한번에 10ml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녹용에는 판토크린을 비롯하여 칼슘, 인, 그 밖의 많은 무기 성분들이 들어 있어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며 혈색소 양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혈압이 낮으면서 빈혈이 심한 때 쓰면 좋다.
2)삼지구엽초, 조뱅이(소계): 각각 1kg을 잘게 썰어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서 거른다. 거른 액을 다시 1l 되게 졸인 다음 탕도 60% 되게 설탕가루를 넣고 거른다. 이것을 한번에 6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조뱅이는 조혈기능을 자극하여 적혈구와 혈색소 양을 늘리고 출혈성 소인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3)당귀, 궁궁이(천궁): 당귀와 궁궁이를 2:1의 비로 섞어서 성글게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물과 술(7:3)을 섞은 데다가 달여서 하루 2번 먹는다. 당귀의 바타민 B12는 몸 안에서 보혈작용을 하는데 궁궁이를 함께 쓰면 그 작용이 더 세다.
4)꿀: 하루 80-100g을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꿀에는 많은 양의 당성분(포도당 약 35%, 과당 약 36%, 설탕 약 34%)과 판토텐산, 니코틴산, 비타민 B군 등이 있어 영양 및 강장 작용을 한다.
5)소, 노루피(장혈): 한번에 25ml씩 하루 2번 먹는다. 강장 또는 강심작용을 하는데 단백질로는 감마 글로불린, 알부민, 섬유소원, 프로트롬빈 등이 있어 적혈구, 혈색소, 혈소판과 망상적혈구를 늘린다.
6)녹반, 콩: 녹반을 푼 물에 콩을 삶아서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먹는다. 녹반에는 유산 제1철이 들어 있는데 장에서 쉽게 흡수되어 조혈기를 자극하고 적혈구 생성을 빠르게 하며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되어 빈혈에 좋은 영향을 준다.
7)짚신나물(용아초), 대추: 짚신나물 30-40g, 대추 10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짚신나물에는 비타민 K가 들어 있어 피 응고를 빠르게 하고 혈소판 수를 많아지게 한다. 대추와 섞어 쓰면 생체의 저항성을 높여 주고 이런 작용이 더 세진다. 피를 잃어서 빈혈이 올 때 쓴다.
8)대암풀뿌리, 삼칠: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대암풀뿌리는 피 응고 시간과 출혈시간을 줄이며 삼칠은 지혈작용을 하는데 이 약의 물우림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9)은조롱(백하수오):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강장작용과 함께 조혈기능을 세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빈혈이 왔을 때 여러 날 먹으면 좋다.
10)소간: 분쇄기에 간 다음 60℃ 아래의 온도에서 말린 것 30-45g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소간에는 피를 만드는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B12는 단백―비타민 화합물을 만들어서 빈혈을 막는다. 소간은 악성 빈혈에 쓴다.
11)갖풀(아교): 15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갖풀은 적혈구 수, 백혈구 수, 혈색소 양을 늘어나게 한다. 여러 가지 빈혈, 출혈 때 쓴다.
12)강장보혈환: 여러 가지 빈혈, 앓고 난 다음 몸이 허약한 때 쓴다.
13)녹각교:
한번에 10-15g씩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