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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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7-01 16:19|본문
<약물치료>
1)일일초: 8-10g을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러 가지 알칼로이드 성분인 빈블라스틴, 빈크리스틴 등은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는 작용과 백혈구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 임상적으로는 백혈병에 대한 확실한 치료적 효능이 확인되었다.
2)감자싹과 꽃: 감자싹을 잘라 잘 말려 가루낸 것을 0.5-1.0g씩 하루 한 번 먹는다. 감자싹과 꽃에 포함된 글루코알칼로이드 성분은 방사선치료의 결과로 오는 백혈구감소증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쓴다. 감자싹과 꽃에는 솔라닌이라는 독물질이 있으므로 양을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3)청대: 6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청대의 인디루빈은 항암작용이 있다. 최근에 백혈병에 써서 효과를 보고 있다. 청대(靑黛 )는 일년생 풀인 쪽과 대청의 전초를 가공하여 만든 것이다. (가공방법은 홈페이지 야생약초 1~200가지 '청대' 참조)
4)활나물: 9-15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활나물은 식도암, 직장암 등에 써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백혈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5)천마: 천마는 두뇌질환에 특효약이다. 백혈병에는 날로 먹거나 분말을 내어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먹거나 발효내어 또는 술을 담가 먹거나 달여서 먹기도 한다.
6)노나무: 노나무 말린 것 1200g, 다슬기 9리터, 산머루 덩굴이나 뿌리 말린 것 1200g을 한데 넣고 오래 달여서 그 탕액을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용량에 주의한다. 간장의 제 병에 뛰어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백혈병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7)지치: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혀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지치를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은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8)광나무: 광나무 열매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도 나와 있다.간암, 위암, 백혈병, 식도암 등에 효과가 있다. 종양 치료에 쓸 때는 잎이나 줄기를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줄기: 잘게 썰어서 10시간 이상 달여 그 물을 한번에 컵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잎: 아무 때나 채취하여 물로 씻은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햇볕에 말리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대개 한 달쯤이면 완전히 마른다. 마른 잎을 분쇄기에 넣어 가루로 만들면 녹색의 고운 분말이 되는데 이것을 그릇에 담아두고 하루 3번, 한번에 찻숟갈로 1~2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광나무 잎 가루를 밥에다 섞어 먹을 수도 있다.
열매: 광나무 열매를 차로 만들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열매는 겨울철에 따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찜통에 한번 쪄서 말려서 쓴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벌레가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날 것을 그대로 말리면 벌레가 생기기 쉬우나 쪄서 말려 주면 벌레가 잘 생기지 않는다. 1~2개월쯤 잘 마른 광나무 열매를 믹서기에 넣고 거칠게 가루 내어 하루 10~15g을 달여서 마신다. 너무 많이 마시면 약성이 지나쳐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9)꼭두서니: 죽은 피를 없애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암 치료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는데 식도암, 자궁암, 백혈병, 임파선암, 위암 등에 쓴다. 꼭두서니 뿌리를 달인 물은 암세포를 90% 넘게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꼭두서니 뿌리를 봄이나 가을에 캐어 말린 것을 5~10g씩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마신다. 약을 먹고 3~4시간이 지나면 소변이 붉게 나오는데 장미빛이 되도록 양을 많이 먹어야 효과가 좋다.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소변이나 뼈의 빛깔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10)자작나무버섯: 자작나무에 붙어 자라는 버섯은 갖가지 종양에 효과가 있다. 유방암, 위암, 백혈병, 자궁암, 폐암 등 갖가지 암에는 자작나무 버섯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 먹는다. 약리실험에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11)청미래덩굴뿌리 60그램+황기 30그램+만삼, 숙지황, 산두근 각 15그램+당귀, 용안육, 백작약, 아교 각 12그램, 백화사설초 30그램에 물 2되(3.6리터)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급성 백혈병에 좋다.
12)유황오리+지치+찹쌀술: 유황오리 한 마리에 말린 야생지치 두 근에 찹쌀을 증류하여 만든 35도 이상 되는 소주 1말(18리터)을 붓고 뭉근한 불로 12시간 이상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물을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빈속에 먹는다. 술을 전혀 못먹는 사람은 술 대신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지치는 반드시 야생 지치를 써야 한다.
13)천문동: 천문동 100그램을 시루에 푹쪄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가루내어 먹거나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14)산청목: 산청목 잔가지나 줄기를 잘 게 썰어 하루 40그램씩 달여서 마시면 된다.
15)찔레뿌리+장미뿌리: 찔레나 장미뿌리 4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물 대신 마신다.
16)만삼: 만삼뿌리 말린 것을 하루 10~20그램을 달여서 가루내어 알약으로 또는 약엿 형태로 먹는다.
17)소루장이뿌리:
소루장이 잎과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 먹거나 국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 골수성 백혈병이나 임파성 백혈병에도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다. 하루 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