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위소화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6-29 11:53|본문
<영신환>
찔광이, 삽주, 귤껍질, 약방동사니, 목향, 육계, 대황과 그 밖의 몇 가지 동약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만든 어두운 밤색의 알약이다. 시원한 맛과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건위소화작용과 아픔멎이작용, 뒤를 무르게 하는 작용이 있다.
위염, 위하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위병으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헛배가 불러 오르고 배가 아픈 데와 뒤가 굳은 데에 쓴다.
한번에 3-5알씩 하루 3번 먹는다(1알의 질량은 1g이다)
<건위알약>
소태나무줄기와 수소탄산나트륨을 원료로 하여 만든 회백색의 알약이다.
건위제산약으로 위염 특히 과산성 위염, 위궤양, 위하수, 먹은 것에 체했을 때, 소화불량증, 밥맛이 없을 때 쓴다.
한번에 3-5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1알의 질량은 0.5g 이다)
<소화산>
찔광이, 소회향, 흰삽주 등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누런 밤색의 가루약이다.
급성 및 만성 위염,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는 데 쓴다.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소화알약>
닭위속껍질, 보리길금, 찔광이, 삽주 등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만든 누런 밤색의 둥근 알약이다.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맛이 쓰다.
급성 및 만성 위염, 입맛이 없는 데, 소화가 안되는 데 쓴다.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해표산>
오징어뼈, 구운백반, 삽주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연한 회색이 도는 밤색의 가루약이다. 특이한 냄새가 나면서 짠맛, 신맛, 떫은 맛이 있다.
위 및 십이지장 궤양, 과산성 위염에 쓴다.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오감알약>
오징어뼈, 중조, 구운백반, 삽주, 단너삼과 그 밖의 몇 가지 약을 원료로 하여 만든 연한 누런 밤색의 알약이다. 제산작용, 아픔멎이작용, 궤양을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이 있어 위 및 십이지장 궤양, 과산성 위염에 쓴다.
한번에 8-10알(1알의 질량은 0.5g이다)씩 하루 3번 먹는다.
<삼령백출산>
인삼, 감초, 흰삽주, 도라지, 사인, 율무쌀, 흰솔뿌리혹, 연꽃열매, 마, 까치콩 등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누른 밤색이면서 동약의 특이한 냄새가 나는 가루약이다.
삼령백출산은 오랜 옛날부터 소화약 특히 허약자로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때에 써온 약이다.
온몸강장작용과 소화작용이 있다. 여러 가지 위병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입맛이 없고 위 부위가 아플 때에 쓴다.
한번에 6-9g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더운 물에 타서 먹는다.
<고삼환>
너삼의 엑스와 가루를 한데 합하여 만든 누른 밤색 또는 잿빛 도는 밤색의 둥근 알약이다.
너삼은 쓴맛 건위작용과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만성 위염으로 입맛이 없는 데 특히 폐결핵에 위염을 겸했을 때에 쓴다.
한번에 5알씩(1알의 질량은 1g이다)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평위산>
삽주와 귤껍질, 후박, 감초, 생강, 대추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잿빛 도는 밤색의 가루약이다. 방향성 건위약으로 여러 가지 위병으로 소화가 잘 안되고 헛배가 부르며 위 부위가 아픈 데에 쓴다.
한번에 5-6g씩 하루 2-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창출고>
삽주와 솔뿌리혹, 설탕과 꿀을 원료로 하여 만든 어두운 밤색의 묽은 약엿이다. 달면서도 약간 쓴맛이 난다.
소화를 돕고 먹은 것을 잘 내리게 하며 입맛을 돋구는 작용이 있다. 만성 위염으로서 소화가 잘 안되며 입맛이 없으며 헛배가 불러오르는 데 쓴다.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창출싸락약>
삽주엑스와 삽주가루를 한데 섞어 만든 누른색을 띤 밤색이면서 맛은 약간 쓰고 단 싸락약이다.
건위소화약으로 급성 및 만성 위염, 위궤양,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는 데 쓴다.
한번에 2-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창출엑스알약>
삽주엑스와 삽주가루를 한데 섞어 만든 누른 밤색의 반점이 있으면서 특이한 냄새와 쓴맛이 있는 알약이다.
약효와 쓰는 데는 창출싸락약과 같다.
한번에 4-6알(1알의 질량은 0.25g이다)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대중합제>
대황, 삽주, 고추, 박하뇌와 그 밖의 약 등을 원료로 하여 만든 붉은 밤색이 나는 물약이다.
건위소화제산작용이 있어 만성 위염으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며 뒤가 굳은 데에 쓴다.
한번에 10-15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율무창출고>
삽주엑스와 율무쌀가루를 섞은 데다 꿀을 넣고 만든 어두운 밤색의 약엿이다. 동약의 특이한 냄새와 단맛과 약간의 쓴맛이 있다.
건위소화작용이 있어 여러 가지 위병으로 소화가 잘 안되며 입맛이 없는 데에 쓴다.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구명수>
캄파와 삽주, 소회향, 건강, 박하뇌와 그 밖의 몇 가지 약재를 원료로 하여 만든 누런 밤색의 향기가 있는 자극성 물약이다.
강심작용, 아픔멎이작용, 게움멎이작용이 있어 구급약으로 쓰인다. 급성 및 만성 위염으로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체했을 때, 까무라쳤을 때, 배가 아플 때, 메스꺼울 때, 어지러울 때, 게울 때, 허탈, 일사병, 쇼크 등에 쓴다.
한번에 5-10 방울을 10배의 물에 타서 먹되 하루에 여러 번 마신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한번에 4ml까지 쓸 수 있다.
<고목엑스산>
소태나무줄기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누런색을 띤 밤색의 가루약이다. 여러 가지 위병으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때에 쓴다.
한번에 0.2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