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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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6-24 11:50|본문
1, 총시탕: 파밑 3개, 두시 12g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고 땀을 낸다.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코가 메는 감기의 초기증세에 쓴다.
2, 칡뿌리(갈근):40-50g을 물에 달여 먹고 땀을 낸다. 해열작용 및 강심작용이 있다.
3, 파밑:3-5개를 물에 달여 설탕에 알맞게 타서 덥혀 먹는다. 차조기잎 4-6g을 더 넣고 달여 먹으면 더욱 좋다. 감기에 두루 쓴다.
4, 박하잎:10-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서 덥혀 먹는다. 열로 생긴 감기, 두통, 목앓이 등에 쓴다. 한선의 분비를 자극하여 땀을 나게 하며 열을 내리고 아픔을 멈춘다.
5, 오미자:20-30g을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거나 오미자 달인 물에 달걀 3개를 까넣고 고루 저어 2-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감기로 기침이 날 때 쓴다.
6, 콩나물, 차조기:콩나물 200g과 차조기 4-6g을 물에 달여 덥게 해서 먹는다. 감기로 오슬오슬 춥고 머리가 아프며 온몸이 쑤시고 아픈 데 쓴다.
7, 족두리풀, 파뿌리:족두리풀 4-6g, 파뿌리 3개를 물 300ml에 넣고 약한 불에서 한 시간 동안 달여 먹는다. 감기로 머리가 아픈 데 쓴다.
족두리풀은 해열, 진통 작용이 있다.
8, 방풍:잘게 썬 것 12-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덥게 해서 먹는다. 찬 바람을 맞아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머리와 팔다리가 아픈 데 쓴다. 해열 및 진통 작용이 있다.
9, 마늘 :한번에 2-3g씩 하루 2-4번 끼니 뒤에 먹는다. 마늘즙은 유행성 감기를 일으키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죽인다. 그러므로 유행성 감기 때 이것을 먹으면 위 숨길의 급성 카타르성 염증이 잘 없어지므로 기침도 멎는다.
10, 금은화, 연교:각각 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금은화, 연교는 비교적 세고 폭넓은 식물성 살균약들이다. 사슬알균, 포도알균을 비롯한 화농균들과 장내성 병원균들에도 세게 작용한다. 금은화와 연교가 주약으로 들어 있는 은교산이 10-4pR8 주 유행성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금은화, 연교는 열도 잘 내린다.
11, 파흰밑(총백), 생강:파밑 60g, 생강 10g을 함께 짓찧어서 끓는 물에 풀어 넣고 그 김을 입과 코에 쏘인다. 감기를 일으키는 병균 또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보통 감기 또는 유행성감기를 앓을 때에 이런 방법으로 몇 번하면 병이 잘 낫고 유행성감기가 한창 돌 때 이렇게 하면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파와 생강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어도 잘 듣는다.
12, 파, 생강, 소금:파, 생강 각각 25g, 소금 5g을 함께 짓찧어 약천에 싸서 앞가슴, 잔등, 발바닥, 손바닥 등을 문지른다.
이 방법으로 107명의 감기환자를 치료하여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는 자료가 보고되었다. 한번 문지르고 환자를 눕혀 두면 반 시간 지나서 땀이 나는 것과 함께 열이 내리며 그 이튿날에는 깨끗이 낫는다.
13, 배, 마늘:큰 배 한 알에 구멍을 10개 뚫고 여기에 껍질을 벗긴 마늘을 하나씩 넣은 다음 물에 적신 종이로 잘 싸서 구워 먹는다.
14, 형개:40g을 잘게 썰어 물 400-500ml에 넣고 달여서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사이에 먹는다.
15, 술, 달걀:술 한잔에 달걀 한 알을 풀어서 먹고 땀을 낸다.
16, 곶감, 생강 :곶감 3개와 생강 5-10g을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
17, 꿀, 달걀 :꿀 100그램을 달걀 3알에 개어서 끓인 식초 10밀리리터와 함께 고루 섞어 한번에 먹는다. 땀을 내어 기침을 멈춘다.
18, 대파로 끓인 된장국 :잘 낮지 않고 오래 끄는 감기에는 대파 100그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된장국을 끓여 훌훌 마신다. 파 대신 양파를 써도 괜찮다.
19, 무, 엿:감기로 인해 기침을 심하게 할때는 무를 오래 달여서 엿기름과 섞어 무엿을 만들어 한숟가락씩 먹으면 좋다. 무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도 많이 을어 있지만 천연 항균 물질도 많이 들어 있다.
20, 양파, 생강 :코감기에는 양파 반쪽을 잠잘때 머리맡에 놓아 두면 잠을 자는동안 양파냄새를 들이마시게 되어 코감기로 인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생강이나 양파를 갈아서 붕대로 싸서 목에 붙이고 자거나 죽염수나 참기름 몇방울을 콧구멍 속에 떨어 뜨리는 방법도 좋다.
21, 마가목:기침,인후염, 편도선염에 마가목 열매를 꼭꼭 씹어서 삼키기를 몇번 하거나 마가목 잔가지를 달여 먹어도 좋다.
22, 시호, 감초:바이러스성 감기에 시호와 감초가 좋다. 시호 12그램과 감초 4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기전에 먹는다.
23, 오미자, 세신(족두리풀):기침,콧물 감기에는 오미자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낸 것, 세신을 말려 가루낸 것, 흑설탕을 각각 5대 2대 3의 비율로 고루 섞어 이 것을 한번에 3~4그램씩 하루 세번, 밥 먹기 한시간 전에 먹는다.
24, 생강, 흑설탕:감기가 그다지 심하지 않을때는 생강과 흑설탕 각각 50그램을 물 한되 에 넣고 한 시간쯤 약한불로 달여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3~5번 마신다.
25, 솔잎, 잣잎:코감기로 기침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솔잎이나 잣나무잎, 전나무잎, 또는 소나무나 잣나무의 눈을 따서 그늘에 말려 하루에 서너번 천천히 꼭꼭 씹는다. 코감기는 며칠안에 떨어질 수 있다. 솔잎 잣나무잎에는 '테르펜'성분이 감기 바리러스를 죽이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준다.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솔잎 효소를 는 오래 먹어도 좋다. 만드는 비방은 아래 27번글 책 283면에 있다.
26, 매실즙, 소금:매실즙에 소금을 약간 타서 마신다. 매실에는 살균, 소염 작용이 있으므로 한 잔 마시고 양치질을 하면 좋다.
27, 칼슘김치:배추, 무에 마늘, 파, 생강, 고춧가루, 달걀 껍질 가루, 굴 껍질 가루, 홍화씨 가루, 대추씨 가루, 연꽃씨 껍질 가루를 넣어 전통 항아리에 넣어서 땅 속에 묻어놓고 천천히 발효시키면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천연칼슘을 녹여서 몸에 흡수될 수 있는 상태로 바꾸어 준다. 웬만한 감기쯤은 이렇게 만든 김치 국물 한 그릇 죽 들이키면 단번에 뚝 떨어진다. 그 외에도 위장과 뼈를 튼튼히 하고 고혈압, 중풍을 예방한다. 참으로 잘 담근 김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천연 항생제이며 최고의 감기 치료약이고 으뜸가는 보약이다. (약초꾼 최진규의 약이되는 우리풀 꽃, 나무 제 1권 56, 57면)
28, 어성초:약모밀이라고 하는 어성초는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뛰어나다. 감기에 물로 달여서 먹는다. 축농증, 비염, 위장병, 인후염, 농약중독, 약물중독을 풀어준다.
29, 초피열매껍질:초피나무의 열매껍질는 갖가지 생선의 독을 풀고 막힌 기혈을 뚫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감기에 잘듣는다. 최근에 에이즈균을 죽일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 석창포: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경, 심포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하고 혈을 잘 돌게 하며 풍습과 담을 없앤다. 약리 실험에서 건위 작용, 약한 진정 작용, 진통 작용 등이 밝혀 졌다. 또한 달임약은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의식이 혼미한데, 건망증, 전간 등에 주로 쓰며 소화 장애, 귀가 먹은데, 목이 쉰데, 마비증, 부스럼, 헌 데, 습진 등에도 쓴다. 하루 2-6그램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감기에는 석창포뿌리 말린 것을 3~5그램을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31, 삽주뿌리:삽주를 얆게 썰어 후라이팬에 살짝 복어서 물로끓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삽주뿌리 3~5그램을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32, 곰보배추: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