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강장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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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6-30 09:50|본문
<삼지구엽초엑기스단알약>
삼지구엽초엑스와 가루를 한데 섞고 거기에 녹말과 알콜을 섞어 만든 알약이다. 당의를 벗긴 속알은 어두운 밤색이며 특이한 냄새와 쓴맛이 있다.
삼지구엽초는 성신경을 자극하여 성기능을 높이는 작용과 온몸 강장작용도 있다. 성기능장애, 성기발육부전, 불임증, 월경장애 등에 쓰며 이 밖에 방사선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쓴다.
한번에 3-4알(1알의 질량은 0.2-0.3g)씩 하루 3번 먹는다.
<백하수오환>
은조롱뿌리와 그 밖의 몇 가지 동약재를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만든 누런 밤색의 알약이다. 동약의 특이한 냄새가 나고 달면서도 쓴맛이 난다.
진정작용과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어 일반 보약으로 허약자, 병후 쇠약에 쓴다. 이 밖에 신경 쇠약에도 쓴다.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어린이는 한번에 0.75-1g씩 먹인다.
<가시오갈피엑스알약>
가시오갈피뿌리엑스에 녹말, 설탕가루를 넣고 만든 연한 밤색의 알약이다.
강장, 강정 작용이 있어 일반 허약자, 앓고 난 뒤, 정신 및 육체적 피로, 신경쇠약, 무력증에 쓴다.
한번에 2-3알(1알의 질량은 0.28g이다)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강장보혈환>
당귀, 찐지황, 삼지구엽초, 만삼, 둥굴레 등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만든 검은 밤색의 알약이다. 동약의 특이한 냄새와 단맛, 쓴맛이 있다.
보혈강장약으로 일반 허약자, 앓고 난 뒤, 여러 가지 빈혈에 쓴다.
한번에 6-12g씩 하루 3번 먹는다.
<인삼영양알약>
인삼가루에 같은 양의 부형제(설탕가루 및 녹말)를 섞어 만든 누른 밤색의 알약이다. 인삼의 특이한 냄새와 쓴맛, 단맛이 있다.
보혈강장작용이 있어 보약으로 일반 허약자, 앓고 난 뒤, 어린이 영양실조증, 몹시 피곤할 때 등에 쓴다.
쓰는 데는 고려선려삼과 같다.
한번에 1.5-3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오미자환>
오미자가루와 설탕가루를 섞고 거기에 꿀을 넣어 반죽해서 만든 벌건 밤색의 둥근 알약이다. 오미자의 고유한 맛이 있다.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며 근육의 운동력을 높인다. 오미자는 심장운동을 세게 하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도 한다.
몸이 피로하거나 약할 때, 신경쇠약, 무력증, 적리, 감기, 기관지염, 마른 기침, 저산성 위염, 만성 간염 등에 쓴다. 시력이 낮아진 데 써도 좋다.
한번에 2-6알(1알의 질량이 1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강장고>
단너삼, 찐지황, 만삼, 둥굴레, 흰삽주 등으로 만든 엑스에 율무쌀가루, 밤가루 그리고 꿀을 넣고 섞어 만든 어두운 밤색의 약엿이다. 동약의 특이한 냄새와 단맛, 쓴맛이 있다.
온몸 강장작용,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어 일반 허약자, 앓고 난 뒤, 여러 가지 빈혈, 모든 만성 질병에 보약으로 쓴다.
한번에 20-25g씩 하루 3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