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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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7-09 11:32|본문
<약물치료>
1)마늘고: 마늘고를 만들 때 참기름이 고루 섞이도록 해야 한다. 종기주위의 피부에는 넓게 참기름을 바르고 종기만 드러나게 구멍난 종이를 덮고 마늘고를 붙인다.
2)갯가재: 갯가재의 껍데기를 벗겨버리고 속살을 잘 으깨어 종이에 펴서 종기에 붙인다. 건조할 때마다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이면 종기가 터지고 고름을 빨아내며 흔적도 없이 낫는다.
3)오미자: 오미자를 불로 바싹 볶아 낸 가루를 환부에 두껍게 뿌려준다.
4)밀 태운 가루: 밀을 검게 태워 가루를 내어 참기름에 개어 헌데에 바른다.
5)금은화, 엿: 금은화 80g에 검은엿 4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먹는다.
6)당근: 고질화된 종기에 익힌 당근 500g을 으깨고 밀가루 30g, 빠다 15g을 섞어 뜨거운 물로 찐득하게 반죽하여 종기에 두텁게 바른다.
7)수선고: 수선화의 꽃망울을 흑설탕과 섞어 찐득찐득한 고약처럼 만들어 환부에 두껍게 바른다.
8)인동덩굴, 근은화: 종기 시초에 오한이 나고 열이 나는데 좋다. 적당한 량의 인동덩굴 혹은 금은화를 물로 달여서 나을 때까지 수시로 먹는다.
9)국화즙: 흰 국화의 꽃, 잎, 줄기, 뿌리 전부를 짓찧어 나온 생즙을 마신다.
10)괴화: 괴화 80g에 물 600ml를 두고 300ml 되게 달여서 3-4번 나누어 술 한 숟가락에 타서 먹는다.
11)국화즙: 국화꽃 한 웅큼을 짓찧어 즙을 짜서 마시는 동시에 국화잎의 즙을 종기에 바른다.
12)봉선화잎: 적당한 량의 봉선화잎을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종기에 붙인다.
13)유미고: 찹쌀밥에 파의 흰 대가리 및 소금을 약간 섞어 짓찧어 환부에 두껍게 바른다.
14)창이자: 적당한 량의 창이자를 짓찧어 즙을 내여 환부를 씻는다. 또는 창이자를 물로 삶아서 우려낸 물로 목욕한다.
창이자는 련주창, 옴, 피부가려움증에도 쓴다.
15)쑥, 식초, 술: 종기가 생겨 진물이 나는데 쓴다. 쑥잎 한묶음에 식초와 물을 1:2의 비례로 섞고 술을 전체의 1/10정도,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어 농즙이 되도록 달여 적당한 크기의 창호지를 적셔 환부에 붙인다. 하루 3-5번 바꾸어 붙인다.
16)여뀌: 여뀌를 진하게 달인 물로 환부를 씻고 뜨거운 찌꺼기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17)부추와 돼지기름(저지): 종기가 부어서 아픈데 쓴다. 부추뿌리를 짓찧어서 돼지기름에 개여 환부에 바른다.
18)호박(남과): 호박을 푹 쪄서 고르롭게 짓찧어 종기에 두껍게 붙인다. 15분 건너 한 번씩 갈아 붙인다.
19)삼백초: 홍문주위에 종기가 생겨 앉을 수 없을 경우에는 삼백초를 쓴다. 삼백초잎 40-50매를 젖은 종이에 싸서 재속에 묻고 위에 불을 땐다. 재속을 헤치고 삼백초를 들어내여 끈적끈적한 액을 짜서 헝겊에 묻혀 종기에 붙인다.
20)호박꼭지: 호박꼭지를 질그릇 속에서 숯처럼 태워 가루를 내여 물로 한 숟가락씩 먹고 동시에 참기름에 개여 환부에 바른다.
21)우엉씨(대력자):
땀띠가 악화되여 고름이 차고 터지지 않을 경우 우엉씨를 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