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가려움증(음부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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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07-14 09:38|본문
<약물치료>
1)도꼬마리: 옹근풀을 솥에 넣고 물을 알맞게 넣고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40℃ 정도로 덥혀서 하루에 여러 번 음부를 씻는다. 여러 가지 세균에 대하여 센 억균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피부병에 쓰이는데 음부가려움 때 쓰면 효과가 있다.
2)너삼(고삼):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또는 가려운 곳을 씻는다. 치료는 나을 때까지 한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오는 가려움증 때 쓰면 효과가 있다.
3)소리쟁이뿌리: 50g을 물 500ml에 달인 것으로 음부를 자주 씻는다. 살균작용을 하므로 음부가 가렵고 진물이 흐르며 특히 찬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갈 때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곤 하는 것을 잘 낫게 한다.
4)붉나무벌레집(오배자): 50g을 물 500ml에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그 물로 음부를 씻는다. 그리고 겸해서 붉나무벌레집을 재가 되지 않을 정도로 태워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 2-3번씩 음부에 뿌려준다.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 여러 가지 균들에 대한 소염작용을 하므로 염증, 습진 등을 빨리 아물게 한다. 이슬이 많아서 생긴 가려움증 때 쓰면 효과가 있다.
5)유황: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에 3번 정도 음부에 뿌려준다. 음부가려움증이 있다가 습진이 생겼을 때 쓴다.
6)뱀도랏열매(사상자): 50g에 500ml의 물을 붓고 달인 것으로 음부를 자주 씻는다. 또는 뱀도랏열매 10g, 백반 6g 또는 뱀도랏열매 10g, 인동덩굴꽃 10g을 같이 넣고 달인 물로 음부를 자주 씻는다. 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고 여러 가지 균을 억누르는 작용이 있으므로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음부가 가려울 때 특히 효과가 있다. 그 밖의 원인으로 오는 음부가려움증에도 좋다.
7)황경피나무껍질(황백피), 감초: 각각 25g에 물 500ml를 붓고 달인 것으로 가려운 곳을 자주 씻는다. 피부사상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누름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으므로 자궁 및 부속기 염증에 잘 들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하여 생긴 가려움증, 습진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8)백반, 삼씨(마자인):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서 음부를 깨끗이 씻은 다음에 바른다. 억균작용, 벌레 죽이는 작용이 세므로 음부에 오염된 여러 가지 균들을 죽이며 피부도 깨끗이 한다.
9)너삼(고삼), 백부, 복숭아나무잎(도엽): 너삼, 백부 각각 25g, 복숭아나무잎 50g을 물에 달여 외음부를 자주 씻는다. 복숭아나무잎 달인 물로만 씻기도 한다.
10)백반, 뱀도랏열매(사상자): 각각 같은 양으로 물에 달여 씻어 준다.
11)뽕나무껍질(상피):
달인 물로 음부를 자주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