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따른 민간요법 - 혈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16 10:15|본문
혈뇨 |
▣ 생활 속에서..
⊙ 혈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신체의 이상은 다양하지만 암과 같은 심각한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이므로 대부분은 본 사이트에서 지적하는 건강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유해식품인 5백식품(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정제염, 화학조미료)과 낙농식품(축산 가축들과 이들 육류를 재료로한 모든 가공식품)을 차단하고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요법들을 적용하고 평소의 섭생을 바르게 하여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건강생활지침을 꾸준히 실천하여 나가면 호전되게 된다. [건강특급]에 정리되어 있는 <건강생활지침>을 참고하여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 약재를 이용하여..
⊙ 측백잎 :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측백잎 6-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핏줄을 좁히고 피응고를 빠르게 하므로 피를 멎게 한다. 이와 같은 작용은 달임약인 경우에 더 효과가 세게 나타난다. 또한 소염 및 억균 작용이 있으므로 방광염, 요도염 때 쓰면 피도 멎게 하고 염증도 낫게 한다.
⊙ 마디풀 :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피의 응고작용과 함께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방광염 등에 쓰인다.
⊙ 띠뿌리(모근) : 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러 가지 출혈에 많이 쓰는 약이다. 혈뇨를 멈추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
⊙ 연꽃뿌리 : 신선한 연꽃뿌리즙 30-60g을 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출혈시간을 줄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출혈에 쓰인다.
⊙ 모래속새 : 옹근풀 40g을 물 700㎖에 약 30분 동안 담그었다가 5-8분 동안 끓여서 한번에 200-300㎖씩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모래속새 ; 함경남북도, 강원도, 황해남도 등의 개울가,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뿌리줄기 끝에서 많이 모여나는데 가늘고 긴 둥근기둥 모양이고 30~70cm정도로 자라며 보통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각각 마디에서 줄기집 모양을 이루고 줄기를 둘러싸며 변두리가 뾰족한 이빨조각이 있다. 알씨주머니이삭은 긴타원형인데 여름철에 줄기 끝에 1개가 곧추 붙으며 검은색 또는 노란색이다. 혈뇨, 코피, 장출혈, 만성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
⊙ 꼭두서니(천초) : 6-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피의 응고시간을 짧게 하며 강심작용을 한다. 여러 가지 출혈에 쓴다. 이 약의 주요성분인 루비에티트린산은 싱아산염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콩팥결석, 방광결석을 풀리게 하여 없앤다.
⊙ 황련, 질경이(차전초) : 황련 20g, 질경이 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지혈작용,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혈뇨를 멈추는 데 쓴다.
⊙ 생지황, 오이풀(지유) : 생지황 20g, 오이풀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들은 지혈작용이 있으므로 혈뇨을 비롯한 여러 가지 출혈을 잘 멈춘다.
⊙ 엉겅퀴, 조뱅이(소계) :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피 응고시간을 짧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혈뇨를 비롯한 여러 가지 출혈에 쓴다.
▣ 또 다른 방법들..
⊙ 뜸치료
● 신유혈(제2, 제3 요추 사이에서 양 옆으로 각 2치 되는 곳)과 명문혈(제2, 제3요추 사이), 관원혈(배꼽 가운데로부터 3치 아래 되는 곳)에 뜸 5~7장을 하루 한 번씩 뜬다. 만성적으로 혈뇨가 나올 때에는 10~15일 동안 떠야 효과를 본다.
● 중완혈(배꼽 중심으로부터 명치끝까지의 중간점)과 관원혈에 하루 5~7장씩 여러 날 뜬다. 만성적으로 혈뇨가 나오는 것을 멎게 하고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호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