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계, 전염성 병 - 임파절결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23 11:12|본문
임파절결핵 임파절결핵은 결핵균이 임파절에 침입할 경우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목에 생기는 경우가 제일 많고 어린이나 젊은이에게서 잘 생깁니다. 일단 병이 생기면 땅콩알 크기의 여러 개의 임파절들이 만져지는데 잘 움직이고 눌러도 아프지 않습니다. 심해지면 임파절주위염을 일으켜 서로 한데 뭉쳐 큰 덩어리를 이루고 피부와 들러붙어 잘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가 고름집이 생겨 나중에는 터져서 결핵성 누공 또는 궤양을 남기고 잘 낫지 않습니다. |
▣ 생활 속에서..
⊙ 우리 몸에 흐르는 임파액은 혈액속에 침투한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내는 최첨단의 수비대하고 할 수 있고, 곳곳에 있는 림프절(임파선)은 이들을 물리치는 전쟁터라고 하겠다. 이러한 내분비계통을 강화하는 길은 오로지 평소의 섭생을 바로잡아 스스로의 면역력과 생명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선이라 하겠다.
근원적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저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에서 병원의 약을 복용하여 이를 잠시 가라 앉히는 것은 자신으 방어체계를 더욱 약화시키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우선은 증상이 가라 앉겠지만 약화된 신체의 저항력으로 인하여 더욱 자주 그러한 증상에 시달리게 되고 이를 다스리기 위하여는 처방하는 약의 강도를 높혀갈 수밖에 없다.
이러한악순환이 반복되어 가는 과정에서 임파선에 생겼다가 소멸되고 하는 염증들이 급기야 이상세포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이 암이 발생하는 기본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장 절실하고 긴급하게 조치하여야 할 사항이 지금까지의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는 일이며 죽염과 생수를 충분히 섭취하여 체액의 산, 염기도를 바로잡고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저하된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본 사이트에서 안내하는 기본 섭생법과 몇 가지의 자연요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는데, 자세한 실천지침은 [건강특급]사이트에서 일반인의 지침을 참고하여 생활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생활방식의 개선이 있은 다음 아래의 민간의료법을 적용하여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약재를 이용하여..
⊙ 담뱃잎, 다시마, 복숭아나무진 ; 담뱃잎이나 줄기를 잘게 썰어 물엿처럼 졸인 것 150g, 다시마 50g, 복숭아나무진 100g, 꿀 300g을 한데 넣고 고루 섞이게 개어서 국소에 바른다. 누공이 있을 때에는 고름, 분비물을 잘 닦아내고 소독을 한 다음 누공을 중심으로 0.5~1cm 두께로 주위피부까지 하루 한 번씩 바른다. 새살이 살아나오면 하루 건너 한 번씩 갈아붙인다. 담뱃잎(줄기)을 잘게 썰어 물엿같이 진하게 졸인 데다 참기름을 좀 넣고 고루 섞어서 국소에 바르거나, 담뱃잎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물엿처럼 된 데다 송진을 넣고 고루 섞어서 심지에 묻혀서 누공에 넣는다. 임파절결핵이 곪아 터진 다음 상처가 아물지 않고 상처구멍에서 계속 고름이 흘러내릴 때에 좋다. 소독된 약천심지를 누공 깊이만한 것을 만들어 약을 묻혀서 넣는다. 그리고 그 위에 약천을 덮고 반창고를 붙인다. 고름과 그 밖의 분비물이 나올 때까지는 매일 갈아 붙이고 새살이 나올 때부터는 3~5일에 한번씩 갈아 붙인다.
⊙ 백급 ; 보드랍게 가루내어 멸균한 것을 곪아터진 곳에 채워 넣고 소독한 약천을 붙여둔다. 하루 한 번씩 약을 넣다가 분비물이 적어지는 데 따라 2~3일에 한 번씩 모두 10~15번 정도 약을 갈아댄다.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과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이 있다.
⊙ 석웅황, 구운 백반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와셀린에 개어서 무른 고약을 만들어 약천에 발라서 하루 한 번 누공이 생긴 데 붙인다. 결핵균을 죽이며 결핵성 누공을 아물게 하는 작용이 있다.
⊙ 할미꽃뿌리, 생강 ; 각각 1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 솜양지꽃 ; 신선한 꽃 또는 마른 전초나 뿌리 40~8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솜양지꽃 ; 우리나라의 낮은 산과 바닷가, 언덕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번백초·뽕구지·계퇴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추 서거나 가지를 치고 높이 는 15~40cm이며, 식물체에 흰 솜털이 박혀있다. 줄기잎은 세 겹인데 쪽잎은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길이 2~5cm, 너비 1~2cm)이다. 4~6월경 줄기 끝에 노란색의 꽃이 여러 개 핀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여윈 열매이며 배면이 둥글고 밤색이며 털이 없고 반들반들하다. 전초는 해열작용, 해독작용, 지혈작용, 소염작용이 있으며 임파절 결핵, 이질, 학질, 폐농양, 각혈, 토혈, 하혈 등에 쓴다.
⊙ 현삼, 굴조가비, 패모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8~12g씩 하루 3번 먹는다.
⊙ 개나리열매, 꿀풀, 현삼, 귤껍질 ; 각각 12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개나리열매, 꿀풀은 결핵균에 대한 강한 억균작용이 있고 현삼도 억균작용, 소염작용이 있다.
⊙ 오디 ; 검게 익은 오디 1.5kg을 물에 달여 졸여서 약엿을 만들어 한번에 30~40g씩 하루 2~3번 식 후에 먹는다.
⊙ 개나리열매, 참깨 ; 각각 같은 양을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결핵균에 대한 억균작용, 소염작용이 있다.
⊙ 꿀풀, 감초
; 꿀풀과 감초를 각각 같은 양 보드랍게 가루내어 6 :1의 비율로 고루 섞어서 한번에 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꿀풀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꿀풀은 결핵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하여 강한 억누름작용이 있으며 감초는 독을 풀며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