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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기면병을 희귀난치성질환 본인부담 경감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기면병 환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 지난해 12월 국방부는 '장병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기면병 판정 기준 조항 등을 신설해 기질적 수면장애인 기면병의 경우 대한수면학회의 자문을 받으면 보충역(4급)과 제2국민역 판정을 가능토록 했다. 이는 발작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드는 기면병의 고통과 위험성이 사회적 관심…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13 10:26:01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 그리고 직장과 가정에서 받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대한민국 주부들은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특히 이들의 얼굴을 어둡게 만드는 '기미'는 그 우울감을 더욱 증폭시키기 마련. ◆ 기미는 여성질환? 기미는 일종의 피부 색소 침착이다. 피부 속 멜라닌세포가 색소형성을 왕성하게 촉진해 과다하게 침착된 상태를 말한다. 피부의 색소세포에서 생성된 멜라닌 색소는 피부색을 결정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지만, 지나치게 침착되면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을 불러오기도 한다. 기미는 …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13 10:23:45어린 아이와 노인은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건강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며 이를 대표하는 사례로 폐렴을 들 수 있다. 이 질환에 취약한 연령대는 아주 어린 아이와 65세 이상 노인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백신을 업그레이드한 소아용 폐렴구균 백신들이 잇달아 출시돼 영유아를 둔 엄마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코미디언 백남봉 씨가 폐렴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고 디자이너 앙드레 김도 폐렴으로 한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그 위험성이 부각되기도 했다. ◆ '면역계 기능 저하'가 문제 이 두 연령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13 10:21:17 걷기운동, 제대로 걸어야 살빠진다! 속보는 보폭 1시간에 약 6km를 걷는 것으로 숨이 약간 차고 땀이 날 정도의 걸음걸이. 어느 정도 속도를 내어 걸어야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는데 1분당 100m를 걷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통 걸음으로 1분당 60~70m 정도를 걸을 수 있으므로 평소 걸음보다는 빠르게 걸어야 한다. 이 정도이면 꽤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초보 단계에서는 1분당 80m부터 시작하여 걷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차 속도를 내도록 한다. …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13 10:19:06서울대병원 박민선 교수팀 "타고난 체력보다 운동습관이 중요" 체력이 약한 사람도 하루 30분,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강한 체력을 타고난 사람 못지않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사진)팀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1만877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체력 수준이 각각 사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조사한 결과, 높은 체력 수준과 규칙적 운동이 각기 독립적으로 총 사망위험과 암 사망위험,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13 10:16:51이제 40살을 갓 넘긴 주부 양 모씨는 최근 들어 손가락과 무릎이 자꾸 붓는 증상을 보이고 관절의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관절염이란 당연히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것 밖에 모르던 양씨는 왜 이른 나이에 관절염이 왔는지에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양씨의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 30-4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생하는 나이대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두 질환은 과연 얼마나 다르고, 얼마나 비슷한 지 알아보자. 먼저, 두 질환은 발병과정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09 10:50:00위식도역류질환질환 환자는 남자와 여자의 증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위산이 직접 식도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켜 가슴쓰림을 느끼지만 여성은 두통이나 현기증 등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팀이 건강검진 대상자 2388명 중 위식도역류질환자 360명을 분석한 결과 286명이 미란성(역류성 식도염) 위식도역류질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남성환자가 88%로 여성에 비해 크게 높았다고 9일 밝혔다. 반면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자 74명에서는 여성이 52.7%를 차지했다. 남성에게 많은 …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09 10:47:07치매 위험을 40%나 낮출 수 있는 4가지 조건에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국립의학연구소의 카렌 리트시(Karen Ritchie) 박사는 당뇨병과 우울증을 피하고 교육수준을 높이고 과일-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치매를 40%까지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리트시 박사는 프랑스 남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 1433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리트시 박사는 조사 시작 때와 2, 4, 7년 후 모두 4차례에 걸쳐 의료기록, 교육수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09 10:44:52생후 23개월인 윤환(가명)이는 돌 때 코감기에 걸린 후 비염과 축농증을 앓은지 11개월 동안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에서 소염제와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었으나 낫지 않았다. 더군다나, 병원에서 더 이상 처방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윤환이 부모는 크게 낙심을 하여 한의원에 내원했다. ◆ 소아 축농증 증상 11개월 긴 콧병에 윤환이의 모습은 너무나 애처로웠다. 자세한 문진과 진맥을 보고, 내시경으로 코를 관찰해 보니 탁한 콧물이 가득하고, 목으로 가래가 넘어가고 있었다. 밤에 가래가 목에 걸려서 기침 때문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09 10:41:47일생동안 적어도 한번은 허리통증을 경험한다. 미국의 경우 회사를 결근하는 원인이 감기 다음으로 허리통증이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허리통증에 있어 중요한 원인으로는 노화가 주목을 받아 왔지만 허리통증의 호발 연령은 20~40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장 활동적인 연령대이며, 디스크나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그 나이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러한 요인이 통증을 일으키는 충분한 요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통증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는 있다는 것이다. 즉 20~40대가 되면 그동안 살아온 생활 방식들, 운동, 물건을 들어 올리는 나쁜…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0-08-06 10:06:26